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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은 부정적이었지만···김혜성, 활짝 웃으며 동료들과 밀워키행, NLCS 로스터 진입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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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은 부정적이었지만···김혜성, 활짝 웃으며 동료들과 밀워키행, NLCS 로스터 진입 청신호?

전망은 탈락이 유력하다고 했는데, 오히려 밀워키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 장면이 공개됐다. ‘혜성특급’ 김혜성(LA 다저스)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로스터 진입의 청신호를 켰다.다저스는 14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밀워키와 2025 메이저리그(MLB) NLCS 1차전을 치른다. 정규시즌 6경기를 붙어 한 번도 이기지 못한 밀워키를 상대로 다저스는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진출에 도전한다.다저스는 앞서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밀워키로 떠나는 비행기에 탑승하는 선수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런데 김혜성도 함께 이동하는 모습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김혜성은 오타니 쇼헤이, 사사키 로키 등의 선수들과 함께 웃으면서 이동하는 모습이 보였다.한국 팬들에는 희소식이다.올해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한 김혜성은 시작은 마이너리그에서 했으나 이내 MLB에 올라왔고, 이후 전천후 멀티플레이어로 자리매김했다. 정규시즌 7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0, 3홈런, 17타점, 13도루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7월 어깨 부상을 당한 뒤 하락세를 보인 것이 아쉬웠다. 부상에서 돌아온 뒤에도 많은 기회를 잡지 못하며 경쟁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다저스가 시즌 막판까지 순위 싸움을 치열하게 한 것 또한 영향을 끼쳤다.김혜성은 와일드카드시리즈부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까지 계속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지만, 한 타석도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NLDS 4차전에서는 대주자로 나서 결승점을 올리기도 했지만, 그게 끝이었다.MLB닷컴 역시 김혜성의 NLCS 로스터 진입에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MLB닷컴은 “NLCS는 7전4선승제로 열린다. 최소 투수 한 명을 더 넣을 가능성이 크다. 남은 벤치 한 자리를 두고 김혜성과 저스틴 딘, 달튼 러싱이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며 “빠른 발이란 무기를 가지고 있다. 2루 수비도 능숙해 에드먼을 대신할 수도 있지만, 다저스는 이번 PS에서 김혜성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다. 이는 그가 NLCS 로스터에서 제외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물론 이 사진이 김혜성의 NLCS 로스터 합류를 뜻한다는 보장은 없다. 혹시나 발생할 부상자를 대체할 선수로 쓰기 위해 김혜성을 함께 데려가는 것일 수도 있다. 에드먼이 발목 부상을 안고 경기에 나서고 있는 것도 이런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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