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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감독의 헛웃음 "서명진 데이는 안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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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감독의 헛웃음 "서명진 데이는 안 나왔으면 좋겠네요"

"정신 나간 플레이죠."
현대모비스가 76-75로 앞선 종료 7초 전. 서명진이 돌파 후 패스 과정에서 공을 놓쳤고, SK는 라인 밖으로 흐르는 공을 어렵게 살렸다. 하지만 공은 다시 서명진 손에 안겼고, 서명진은 종료 4초를 남기고 2점을 올려 승부를 갈랐다. 하지만 현대모비스 양동근 감독은 다소 어이 없는 표정으로 코트를 바라봤다.
양동근 감독은 17일 SK를 78-75로 제압한 뒤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양동근 감독은 "정신 나간 플레이라고 이야기를 했다. 그 순간에 1점을 이기고 있지만, 10초 정도 남은 상황에서 상대 타임도 남아있었다. 투샷 파울을 얻어낼 수도 있었다. 상대는 시간이 흐르는 것이 더 불안하다"면서 "그런 판단을 못한다는 것은 경험 문제가 아니다. 정신을 놓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준범 데이가 이렇게 나오는 것이다. 서명진 데이는 안 나왔으면 좋겠다. 선수들이 잘 이겨내서 다행인 경기"라고 덧붙였다.
현대모비스에는 유명한 전준범 데이가 있다. 2014년 12월17일, 공교롭게도 상대는 SK, 장소도 잠실학생체육관이었다. 3점을 앞선 상황에서 종료 2초 전 불필요한 파울로 추가 자유투를 내준 것. 애런 헤인즈의 자유투 실패로 이겼지만, 당시 유재학 감독은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이듬해 12월17일에도 비슷한 상황에서 파울을 해 역전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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