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먼 원정팀 감독에게 사퇴 요구' 촌극이 복선…안산, 팬들 지지에도 '8연패' 이관우 감독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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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안산은 "이관우 감독과의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이관우 감독이 보여준 열정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21일 충북청주FC와 경기부터는 홍성요 수석코치가 감독대행 체젤 팀을 이끌 예정"이라며 "구단은 빠른 안정화와 반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팬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질 이유는 명확하다. 최근 성적이 신통치 않았기 때문이다. 지난해 8월 안산 제7대 사령탑으로 부임한 이 감독은 지난 시즌 11위로 마무리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이번 시즌에도 초반부 부진을 만회하는 '실리축구'로 성과를 내는 듯했으나 최근 리그 14경기 무승, 8연패로 끝모를 부진에 빠졌다. 순위가 최하위로 떨어지면서 성적에 대한 면피가 어려워졌고, 결과적으로 이 감독이 안산을 떠나는 걸로 마무리됐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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