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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서 쉬는 게 죽도록 싫다” 손목에 나사 박은 김건희가 참고 뛰는 이유···“K리그1 최고가 되어 월드컵 가고 싶다” [이근승의 믹스트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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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서 쉬는 게 죽도록 싫다” 손목에 나사 박은 김건희가 참고 뛰는 이유···“K리그1 최고가 되어 월드컵 가고 싶다” [이근승의 믹스트존]

김건희(30·강원 FC)는 축구에 진심이다. 수원 삼성 시절부터 그의 하루는 축구로 가득하다. 쉴 땐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 더 좋은 선수로 거듭나고자 노력한다. 24시간 축구로 가득한 김건희의 삶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축구계가 그런 김건희의 약점으로 꼽는 게 하나 있다. 잦은 부상이다. 몸 관리를 못해서 생기는 부상이 아니다. 몸을 아끼지 않는 플레이로 경기 중 다친 게 대부분이었다. 운동량이 필요 이상으로 많거나 무리해서 생긴 부상도 있었다.
김건희는 현재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니다. 김건희는 7월 조금 황당한 부상을 당했다. 연습 중 동료가 찬 슈팅에 손을 맞았다. 오른쪽 손목과 손가락이 크게 꺾였다. 김건희는 엄지손가락 쪽 손목에 있는 작은 뼈인 ‘주상골’에 나사를 박았다. 병원에선 “쉬어야 뼈가 붙는다”고 했다.
김건희는 크게 고민하지 않았다. 휴식을 거부했다. 아파서 쉬는 게 경쟁에 밀려서 못 뛰는 것보다 싫은 까닭이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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