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연락 온 건 없다, 구단의 '비전'이 중요"...인천의 승격 이뤄낸 윤정환 감독, 재계약 관련해서 신중한 태도 [MD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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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연락 온 건 없다, 구단의 '비전'이 중요"...인천의 승격 이뤄낸 윤정환 감독, 재계약 관련해서 신중한 태도 [MD현장]](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mydaily/20251031145813363ltpb.jpg)
인천은 지난 26일 경남FC를 3-0으로 완파하며 ‘하나원큐 K리그2 2025’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은 승점 77(23승 8무 5패)로 2위 수원 삼성(승점 67)과의 승점 차를 10점으로 벌리면서 남은 3경기에 상관없이 1위 자리를 확정, 다이렉트 승격을 이뤄냈다. 인천은 지난해 K리그1 최하위로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강등을 당했다. 인천은 승격을 목표로 강원FC를 2위로 이끌며 K리그 감독상을 수상한 윤정환 감독과 손을 잡았다. 윤정환호는 시즌 초반부터 안정적인 경기력을 자랑했고 4월 이후 단 한 차례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공수 모두에서 뛰어난 지표를 자랑했다. 인천은 65골로 리그 득점 2위에 올랐다. 20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인천 명예시민’ 무고사를 필두로 제르소(12골 10도움), 바로우, 박승호 등이 공격을 이끌었다. 또한 36경기 중 단 27골 만을 허용하며 최소 실점 1위도 차지했다. 특히 단 한 번의 연패도 기록하지 않으면서 K리그1 복귀를 이뤄냈다. 윤 감독은 사간 도스에서 J2리그 2위를 차지하며 J1으로 이끌었다. 2017년에는 세레소 오사카의 지휘봉을 잡으며 천황배와 J리그컵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8년에는 후지 제록스 슈퍼컵 우승까지 차지한 뒤 한국 무대에서도 우승 타이틀을 추가했다. 윤 감독은 “지난 경기 끝나고 텐션이 높았을 때 인사를 했는데 지금은 텐션이 많이 떨어졌다(웃음).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시즌을 치르면서 힘든 순간이 있었는데 선수들 간의 믿음과 노력이 있었기에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 계속 말씀드리지만 모든 스태프와 구단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 무엇보다 많은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어디에서나 에너지 넘치는 응원으로 힘을 주시면서 우승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 우승의 의미는 매우 크다. 지금까지 우리가 어떻게 싸우면서 준비했는지에 대한 결과물이고 앞으로 어떻게 더 상장을 해야 하는지도 알 수 있다. 특히나 저희 버스 기사님이나 식사를 담당해 주시는 분들 등을 보면 감사한 마음이다. 그런 분들이 있기 때문에 훈련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윤 감독은 좋은 성적의 요인으로 팀 분위기를 꼽았다. 그는 “처음 일본에서 지도자를 했고 승격도 감독 첫 해에 했는데 그때와 지금 분위기가 비슷하다. 팀 분위기가 매우 좋았다. 어느 누가 들어가도 같이 축구를 할 수 있는 환경이었다. 힘든 시간이 있었지만 선수들이 그런 부분을 잘 채워준 것 같다. 분위기가 좋지 않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이를 위해서도 주장인 (이)명주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장점이 그렇게 많은 사람은 아닌데 진실되게 선수들에게 다가가려고 했다. 지도자를 처음 시작할 때 가지고 있던 마음이다. 모든 부분을 다 가르쳐줄 수 없지만 선수들이 필요한 부분에서 도움을 주려고 했다. 선수들이 어떤 유형의 감독인지는 이야기를 못하더라(웃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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