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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난리네 난리' 폰세, 이번에는 "샌디에이고에 딱 맞는 선발" 언급…"메릴 켈리처럼 'KBO 출신' 성공신화 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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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난리네 난리' 폰세, 이번에는 "샌디에이고에 딱 맞는 선발" 언급…"메릴 켈리처럼 'KBO 출신' 성공신화 쓸 수도"

그러면서 폰세를 "가장 높은 잠재력을 지닌 저비용 선발 투수는 아마도 낯선 이름일 것이다. 지난 4년간 아시아 무대에서 활약했지만, 그의 체격과 구위는 모두 빅리그급"이라고 소개하며 "그를 영입하는 팀은 메릴 켈리 이후 한국에서 돌아온 최고의 성공 사례를 얻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켈리는 지난 2015~2018년 SK 와이번스 유니폼을 입고 4시즌 동안 119경기 729⅔이닝을 소화, 48승32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한 뒤 빅리그로 복귀했다. 고향팀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계약해 맹활약을 펼치며 대표적인 KBO 역수출 신화 사례로 꼽히는 켈리는 올해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했다.
폰세는 정규시즌 29경기에 등판해 180⅔이닝을 소화, 17승1패, 평균자책점 1.89의 성적으로 한화의 7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KBO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기록인 탈삼진 252개를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다승, 승률, 탈삼진 부문 1위를 싹쓸이하며 외국인 투수 최초 4관왕을 달성했다.
한화 역시 폰세를 잔류시키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지만, 어마어마한 몸값 차이에 폰세가 한국에 남기는 어렵다는 분위기다. 아직 구체적인 계약팀과 금액이 논의가 되는 단계는 아니지만, 미국 언론에서는 꾸준히 폰세의 이름을 언급하고 있다.
한편 지난 11일 열린 최동원상 시상식에서 최동원상을 받은 폰세는 "한 해 최고의 선수를 선정하는 최동원상이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 상인지 잘 안다"면서 "특히 여덟분의 심사위원들이 만장일치로 선정을 해 주셨다는 점에서 감사드리며, 한화 이글스 구단과 동료, 그리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한국에 남을 것인지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통역이 없어도 어떤 질문인지 알 것 같다"고 웃은 폰세는 "아직 확정된 건 없다. 일단 얼마 전 태어난 딸아이와 아내를 위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아직은 정해진 게 없다"고 답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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