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인대 파열→또 십자인대 파열' 포기 몰랐던 韓 레전드, 일본서 다시 부활...수호신 등극 '도쿄 더비 승리 일등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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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규의 소속팀인 FC도쿄는 15일 일본 조후의 아지노모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시즌 J리그 29라운드에서 도쿄 베르디에 1대0으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FC도쿄는 리그 14위로 훌쩍 상승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는 선발로 나와 FC도쿄의 골문을 지켰다. 전반 17분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이 골대 강타하면서 위기를 넘겼던 김승규다. 후반 11분 프리킥 과정에서 처리해야 할 볼을 놓친 김승규였지만 빠르게 반응해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후반 15분 김승규의 발끝에서 도쿄의 결승골이 터졌다. 킥력이 좋은 김승규는 골킥으로 단번에 중앙선을 훌쩍 넘겨 공을 보냈다. 김승규의 골킥을 마르셀로 히안이 경합을 이겨내고 골문쪽으로 보냈다. 이를 예상하고 침투한 나가쿠라 모토키가 골키퍼가 나온 걸 보고 키를 넘기는 센스있는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단순하지만 정확하게 맞아떨어진 FC도쿄의 공격이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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