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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미친 사람 같았다" 포옛 감독, 'K-심판'에 또 작심발언..."타노스 인종차별 사건, 내게도 영향 끼쳤어" 우루과이서 솔직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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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미친 사람 같았다" 포옛 감독, 'K-심판'에 또 작심발언..."타노스 인종차별 사건, 내게도 영향 끼쳤어" 우루과이서 솔직 고백

가장 먼저 포옛 감독은 한국 축구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2025시즌을 앞두고 전북에 부임하며 명가 재건이라는 임무를 받았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지난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PO)까지 거치며 겨우 살아남았던 전북은 포옛 감독의 지도 아래 180도 다른 팀이 됐다. 일찌감치 K리그1 우승을 확정하며 통산 10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코리아컵에서도 우승하며 더블을 달성했다. 
하지만 코리아컵 우승이 포옛 감독과 마지막이었다. 그는 한국에서 두 번째 트로피를 손에 넣은 뒤 그대로 전북과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포옛 감독의 오른팔인 마우리시오 타리코(등록명 타노스) 수석코치가 인종차별 징계를 받은 뒤 먼저 작별을 선언하면서 예견된 수순이었다. 앞서 전북은 "포옛 감독은 전술, 훈련 등 팀 운영의 핵심 역할을 맡으며 자신과 16년간 수많은 순간을 함께 한 타노스 코치의 사임으로 심리적 위축과 부담을 느꼈다"라며 "특히 사단 체제로 운영하며 자신의 지도 시스템을 구축해 온 포옛 감독은 조직의 균열로 인한 지도력의 안정성 저하 등을 우려해 고심 끝에 결단을 내렸다"라고 전했다. 포옛 감독은 자국 매체와 인터뷰에서 더 자세한 내막을 공개했다. 타리코 코치가 주심을 향한 인종차별 행동으로 징계받은 건 이미 우루과이에도 잘 알려져 있었다. 포옛 감독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족적을 남긴 스타 지도자인 만큼 당연한 일이다. 진행자는 그에게 "한국을 떠난 이유가 뭐였는가? 인종차별적 제스처 혐의로 징계받은 수석코치 문제가 영향을 끼쳤는가?"라고 물었다. 포옛 감독은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초반부터 한국 심판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다. 더 낫거나 더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라며 "시즌 중에 상황이 복잡해 보이기도 했다. 우리가 페널티킥을 받지 못한 적이 있다. 비디오 판독(VAR)이 있는 상황에선 용납할 수 없다. 주심은 불지 않을 수도 있지만, VAR이 있는데 뭐하는 건가?"라고 지적했다. 추후 오심으로 인정된 제주전 전진우가 넘어진 장면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어 포옛 감독은 "'노 페널티, 노 VAR, 노 words'라고 소셜 미디어에 적었다. 그 부분에서 심판들과 갈등이 생겼다. 그 이후로 더 명백하고 노골적인 상황이 여러 번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타노스 코치 사건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그는 "타노스 사건이 있던 경기에서 상대의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주심은 제대로 화면을 보지도 않았고, VAR에서 박스 안 반칙이라고 판단했다. 카메라가 여러 대 있었지만, 최소한이라도 보여주는 건 하나도 없었다. 설명도 없었다. 라인에 걸쳐 있는 게 보이는데...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VAR의 오심이었을까?"라고 되돌아봤다. 또한 포옛 감독은 "이후 우리에게 명백한 페널티킥 상황이 나왔는데 심판은 불지 않았다. 미친 사람(el loco)처럼 행동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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