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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vs정승현 공방전' 폭행 논란, "왜 인터뷰를 그렇게 했을까?"-"너무 많아서 생각 잘 안 나" 영상 유출→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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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vs정승현 공방전' 폭행 논란, "왜 인터뷰를 그렇게 했을까?"-"너무 많아서 생각 잘 안 나" 영상 유출→갑론을박

공개된 영상에서는 신태용 전 감독이 울산HD 사령탑 부임 후 선수들은 처음 만난 자리에서 인사를 나누며 정승현의 뺨을 때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 장면을 두고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중이다. '이게 무슨 폭행이냐', '친근감의 표시인데 너무 과장한 것 같다', '충분히 기분 나쁠 것 같다', '맞은 사람 입장에서는 폭행이라고 느낄 수 있다'는 등의 반응이 나왔다.
신태용 전 감독은 이번 시즌 도중 울산 지휘봉을 잡았지만, 성적 부진 등으로 65일 만에 결별했다.
특히, 결별 과정에서 잡음이 일었다. 신태용과 울산 선수단의 불화설도 제기됐다. 폭언과 손찌검이 있었고 훈련 내용도 알차지 못했다는 것이다.
울산의 김광국 전 대표는 "훈련 영상을 보니 신태용 감독이 '이 새X야'라고 하면서 선수들을 툭 쳤다. 공문까지 보내면서 절대 그러면 안 된다고 말했다"고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신태용 감독은 "선수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야 이 X끼야'라고 한 적은 있다. 하지만, 악의적인 부분은 1%도 없었다. 좋은 분위기 속에 장난친 거였다. 감정에 따라 폭언한 적은 절대 없다"고 해명했다.
이후 정승현이 나섰다. 지난 11월 30일 이번 시즌 K리그1 최종전 이후 "너무 많아서 생각이 잘 안 난다. 폭행은 피해자가 그렇게 생각하면 그렇다고 생각한다. 많은 선수가 그랬을 것이다"고 폭로했다.
신태용 감독도 입장을 밝혔는데 지난 1일 K리그 시상식에서 "(정)승현이가 왜 인터뷰를 그렇게 했는지 모르겠다. 가끔 문자도 하고 편하게 지낸 제자다. 거의 10년 만에 한 팀에서 만나다 보니 반가워서 그랬다. 표현이 좀 과하긴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정)승현이가 기분이 나빴다면 정말 미안하다. 다른 뜻이 있던 건 아니다. 누가 첫 만남부터 폭행을 하겠나? 애제자를 챙겼던 일이 강하게 표현됐다"고 잘못을 인정했다.
이청용을 비롯한 김영권은 시즌 후 기회가 되면 말하겠다고 하면서 시즌 잔여 경기에 집중하기도 했다.
울산은 시즌 종료 후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시작한 2025시즌 팬 여러분의 기대가 얼마나 컸을지 잘 알고 있다"며 입장문을 공개했다.
이어 "푸른색으로 물들이며 힘찬 응원을 아끼지 않아 주신 팬 여러분께 먼저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뼈를 깎는 노력과 성찰로 재정비를 이뤄 다가오는 2026시즌, 더 강하고 성숙한 울산으로 돌아오겠다"며 반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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