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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스는 다 계획이 있었나? ML 최강 마무리 디아즈 놓친 메츠, 샌디에이고에서 '167km/h' 메이슨 밀러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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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스는 다 계획이 있었나? ML 최강 마무리 디아즈 놓친 메츠, 샌디에이고에서 '167km/h' 메이슨 밀러 노린다

미국 매체 'MLB.com'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메츠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트레이드 협상에 나섰으며 닉 피베타, 라몬 로리아노와 같은 선수는 물론 메이슨 밀러, 애드리안 모레혼, 제레미아 에스트라다 등 불펜 자원을 포함했다고 밝혔다. 현재 샌디에이고는 이들의 대가로 젊은 메이저리그 선수와 유망주를 원하고 있다.
이 중 눈에 띄는 선수는 역시 마무리 투수 밀러다. 애슬래틱스에서 지난 2023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밀러는 2024시즌부터 팀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다. 당시 그는 55경기에 출전해 2승 2패 28세이브 평균자책점 2.49를 기록했으며 FIP(수비 무관 평균자책점)는 2.18에 불과했다.
올해도 밀러는 애슬래틱스에서 마무리로 뛰었다. 이후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선발 투수 JP 시어스와 함께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됐다. 당시 반대급부로 넘어간 선수는 ML 최고의 유망주로 꼽히는 레오 데 브리스와 헨리 바에즈, 브랜든 넷, 에두아르니엘 누네즈다.
밀러는 샌디에이고에선 보직을 변경했다. 로베르토 수아레즈라는 특급 마무리 투수가 있었기에 8회 셋업맨으로 등장했다. 그리고 믿을 수 없는 활약을 펼쳤다. 2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77을 기록했다. 또 9이닝당 삼진 개수는 무려 17.4개에 달했다.
밀러는 2025시즌 평균 시속 101.2마일(약 162.9km/h)에 이르는 엄청난 속도의 패스트볼을 던졌다. 또 결정구로 슬라이더를 던져 상대 타자의 헛스윙을 유발했다.
만약 메츠가 밀러를 데려온다면 마무리 측면에서 디아즈를 보낸 공백을 완벽하게 지울 수 있다. 밀러는 FA까지 4년이나 남았기에 저렴하게 쓸 수 있다는 메리트도 있다. 다만 가격 자체는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지난여름 샌디에이고가 워낙 비싼 값에 데려왔기에 최소 조나 통, 브랜든 스프롯 등 선발 유망주 둘은 넘겨야 협상이 가능할 전망이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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