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서 '남북 대결'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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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조 경기는 오는 11월 9일부터 15일까지 미얀마에서 열린다. 수원FC 위민은 지난 시즌 WK리그에서 인천현대제철의 정규리그 11연패를 저지하며 14년 만에 정상에 올라 한국 대표로 본선에 직행했다.
이번 시즌 본선에는 총 12개 팀이 참가한다. 4개 팀씩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 6개 팀과 조 3위 중 성적 상위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8강전은 내년 3월 단판 승부로 진행되며, 준결승과 결승은 내년 5월 20일과 23일 한 국가에서 집중 개최된다.
수원FC 위민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여자축구의 국제 경쟁력을 입증하고, WK리그 챔피언다운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순호 수원FC 단장은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본선 첫 무대에 나서는 만큼 각오가 남다르다"며 "역사적인 남북 대결까지 성사된 상황에서, 한국 여자축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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