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 보고 배운 건가…‘핵이빨’ 반칙 또 나왔다→’8경기 출장 정지+460만 원’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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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쿠웨이트 프로 리그에서 루이스 수아레스를 연상시키는 파울이 등장했다.
알 카디시야는 28일 오전 12시 45분(한국시간) 쿠웨이트 살미야에 위치한 타미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쿠웨이트 프리미어리그(1부리그) 6라운드에서 알 살미야에 0-0으로 비겼다.
해당 경기가 주목을 받게 된 이유는 알 카디시야의 모하메드 사울라가 저지른 파울 때문이었다. 사울라는 후반 36분, 갑작스럽게 알 살미야의 알렉스 리마의 등을 깨무는 기행을 저질렀다. 당연스럽게도 그에게 퇴장 판정이 주어졌고 수적 열세를 안았던 알 카디시야는 다행히 실점을 하지 않으며 0-0으로 경기를 마쳤다.
마치 수아레스를 연상시키는 파울이었다. 수아레스는 리버풀 소속이던 2013년, 첼시와의 리그 경기에서 난데없이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의 팔을 깨물었다. 그의 기행을 보지 못한 주심은 별다른 조치 없이 경기를 진행했고, 추후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그에게 1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후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선 조르조 키엘리니의 어깨를 물기도 했다.
‘핵이빨’ 파울을 범한 사울라 역시 징계를 피하지 못했다. 쿠웨이트 현지 매체 ‘쿠웨이트 뉴스’는 “쿠웨이트 리그에 수아레스가 등장했다. 리마를 깨무는 비신사적인 파울을 저지른 사울라가 8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또한 1,000 쿠웨이트 디나르(약 467만 원)의 벌금도 부과됐다”라고 보도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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