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할게요, 제가 망쳤어요” 만루 찬스를 병살로 만든 테오스카의 자책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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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할게요, 제가 망쳤어요” 만루 찬스를 병살로 만든 테오스카의 자책 [현장인터뷰]](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5/mksports/20251015060307319lxvu.jpg)
LA다저스 외야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는 깔끔하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테오스카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내가 망쳤다. 아주 단순하다”며 전날 1차전 도중 있었던 장면에 관해 말했다.
전날 1차전 4회초 공격에서 다저스는 1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맥스 먼시가 중견수 방면 큼지막한 타구를 때렸는데 밀워키 중견수 살 프렐릭이 이를 잡았다가 놓친 뒤 펜스에 맞고 나온 타구를 다시 잡았다. 이 과정에서 다저스 주자들이 상황 판단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결국 주자 두 명이 아웃되면서 병살타로 이닝이 종료됐다. 공식 기록은 ‘8-6-2 병살’.
특히 3루 주자였던 테오스카는 중견수가 타구를 처음 잡았던 순간 태그업을 했다면 득점할 수 있었지만 3루에 다시 돌아갔다가 들어오는 실수를 범했고 홈에서 아웃됐다. 굳이 잘잘못을 따지자면 이 장면이 병살로 마무리되게 만든 ‘원흉’이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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