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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반드시 돌아가겠다” 공식발표→‘오피셜’급 약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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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반드시 돌아가겠다” 공식발표→‘오피셜’급 약속 발표

이어 그는 “지금이 이야기할 타이밍인 것 같다. 토트넘에서 마지막 경기를 한국에서 했다. 그때는 이적과 관련된 일이 진행 중이었다. 당연히 런던으로 돌아가서 토트넘 팬들을 만나고 싶다. 팬들도 저를 경기장에서 직접 보고, 직접 작별 인사를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감정적으로도 참 특별한 날이 될 것 같다. 그들 앞에서 작별 인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런던으로 돌아가서 토트넘 팬들을 만날 날이 너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지난 8월 토트넘과 작별을 결정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10년 동행을 마무리했던 마지막 프리시즌 투어 경기(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6만 4천여 명의 관중 앞에 섰다. 교체될 때 동료들의 가드 오브 아너를 받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당시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결정이었다. 토트넘 가족을 떠난다는 건 믿기 힘든 일”이라고 털어놨다. 이별의 무게만큼 그의 존재감도 컸다. 토트넘 구단은 8월 6일(영국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손흥민의 LAFC 이적을 확인하며 “스퍼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 떠난다. 그는 단순히 훌륭한 축구 선수가 아니라 인간적으로도 모든 이들의 마음을 움직인 인물이었다”고 작별 인사를 남겼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년을 뛰며 454경기 173골을 기록했고, 구단 역사상 첫 아시아인 주장으로 17년 만의 트로피(UEFA 유로파리그 우승)를 들어 올렸다. 영국 현지에서도 “토트넘을 우승으로 이끈 최초의 아시아 캡틴”, “리버풀 팬조차 미워하기 힘든 선수”, “프리미어리그가 사랑한 슈퍼스타”라는 찬사를 받았다. 손흥민은 자신의 마지막 순간이 완벽하지 못했다고 느끼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팬들과 눈을 맞추며 작별 인사를 하는 장면이어야 했다. 그러나 현실은 달랐다. 토트넘은 아시아 투어 도중 손흥민의 이적이 급속도로 정리됐고, 손흥민은 런던이 아닌 서울에서 토트넘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손흥민이 토트넘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할 감동적인 스토리는 있다. MLS는 12월에 시즌이 끝나고 프리시즌에 돌입한다. MLS 프리시즌 기간은 유럽의 후반기 일정과 겹친다. 데이비드 베컴이 미국 진출 이후 AC밀란으로 두 번의 단기 임대, 티에리 앙리가 친정 팀 아스널에서 뛸 수 있었던 조항이 손흥민에게도 존재했다. 손흥민의 클래스라면 챔피언스리그급 상위권 클럽들도 단기 임대를 탐낼 수 있다는 관측이 꾸준히 나왔다. 특히 토트넘 입장에서는 상징성까지 있다. 손흥민은 단순한 ‘옛 주장’이 아니라, 스스로 우승 트로피를 들고 구단 역사를 바꾼 인물이다. 토트넘은 과거 구단의 전설적 인물들에게 구장 외부에 동상을 세우거나, 구단 내 헌정 공간을 조성해왔다. 손흥민은 몇몇 현지 팬들 사이에서 “클럽 외부에 세워질 다음 동상 주인공”으로 거론되고 있다. 실제 토트넘 팬 출신 ‘슛포러브’ 진행자가 “내일이라도 네 동상을 세우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손흥민의 “런던에 가서 팬들 앞에서 직접 작별 인사를 하겠다”는 발언은 단순한 예의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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