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오고 ‘메시와 득점왕 경쟁’…MLS 역사상 최초 3시즌 연속 ‘20골’까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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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에이스’ 드니 부앙가가 손흥민 합류 이후 훨훨 날고 있다. 득점왕 경쟁에 뛰어든 데 이어 MLS 최초 기록 보유자가 됐다.
부앙가는 22일(한국시간) 미국 LA의 BMO 스타디움에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2025 MLS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작성, 팀의 4-1 역전승을 이끌었다. LAFC는 손흥민이 입단한 후 치른 리그 7경기에서 4승(2무 1패)째를 챙겼다. MLS컵 플레이오프(PO) 진출을 조기 확정한 LAFC(승점 50)는 서부 콘퍼런스 4위를 지켰다.
‘에이스’ 부앙가는 이 경기에서 MLS 역사상 최초 세 시즌 연속 20골을 돌파한 선수가 됐다. 
같은 날 MLS 사무국은 “LAFC의 슈퍼스타 부앙가가 역사에 이름을 올렸다. 리그 최초로 세 시즌 연속 20골 이상 기록한 선수가 된 것”이라고 조명했다. 부앙가는 2023시즌 MLS 정규리그 31경기에서 20골 7도움, 2024시즌 32경기에서 20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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