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새너제이전 킥오프 52초 만에 골 맛…MLS 2호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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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14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와의 2025시즌 MLS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시작 1분도 채 되지 않아 선제골을 넣었다.
상대 진영 왼쪽을 파고든 아르템 스몰랴코우가 크로스를 올렸고, 반대편에서 쇄도하던 손흥민이 오른발로 가볍게 차 넣었다.
공이 골라인을 통과한 시간은 정확히 '52초'였다.
지난달 24일 FC 댈러스와의 경기에서 프리킥으로 데뷔골을 넣은 손흥민은 2경기 만에 MLS 2호골에 성공했다.
지난달 LAFC에 입단한 손흥민은 지난달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전에서 도움으로 첫 공격포인트를 올린 뒤 2골을 넣었다.
9월 A매치 원정 미국, 멕시코전을 포함하면 최근 공식전 3경기 연속 득점이다.
한편 LAFC는 전반 9분과 12분 데니스 부앙가의 멀티골로 프레스턴 주드가 한 골을 만회한 새너제이에 3-1로 앞서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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