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떠난 뒤 폭망' 英 BBC 한숨…토트넘 '5000만 파운드 스타' 향한 우려 "미스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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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BBC는 13일(이하 한국시각) '웨일스와 토트넘의 미스터리인 존슨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라고 보도했다.
존슨은 2023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그의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에 달했다. 그는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경기에서 5골-10도움을 기록했다. 2024~2025시즌엔 리그 33경기에서 11골-3어시스트를 배달했다. 유로파리그(UEL)에서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우승에 힘을 보탰다. 올 시즌은 얘기가 다르다. 리그 11경기에서 2골을 넣는 데 그쳤다.
BBC는 '올 시즌 토트넘은 모하메드 쿠두스, 사비 시몬스, 윌손 오도베르 등이 주전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존슨이 토트넘에서 어느 자리에 맞는지 확실하지 않다. 그는 약간 미스터리'라고 했다.
이 매체는 공격수 출신 네이선 블레이크의 말을 인용했다. 블레이크는 "존슨은 많은 압박과 기대를 받고 있었다. 그가 가레스 베일의 뒤를 이으면 정말 좋을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제1의 존슨을 보고 싶다. 베일과 다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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