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랜드 ‘철벽 수문장’ 구성윤, 정규리그 최종전서 팬들에게 커피 500잔 쏜다!

서울 이랜드 ‘철벽 수문장’ 구성윤이 오는 23일 안산과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팬들에게 커피 500잔을 선물한다.
이번 이벤트는 구성윤이 ‘5연승을 달성해 팬들과 승격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는 의미로 직접 구단에 제안하며 성사됐다.
한편, 구성윤은 올 시즌 K리그2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에 합류한 뒤 18경기에 출전해 11실점 9클린시트, 경기당 0.61실점을 기록하며 맹활약 중이다. 이는 올 시즌 K리그2에서 10경기 이상 출전한 골키퍼 중 최저 실점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