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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못한 팀이 오퍼를 했다” LG의 최악 시나리오, 박해민도 경쟁 붙었다...FA 모두 놓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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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못한 팀이 오퍼를 했다” LG의 최악 시나리오, 박해민도 경쟁 붙었다...FA 모두 놓칠까

김현수는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했고, 박해민은 주장을 맡아 한 시즌 동안 팀을 잘 이끌었다. 상징성을 가진 두 베테랑이 FA 자격을 얻었는데, 내년에도 우승을 향해 함께 할 것으로 기대됐다. 
LG는 경쟁균형세(샐러리캡) 제도가 도입된 이후 2024년 한 차례 상한선을 초과해 야구발전기금(제재금)을 납부했다. 샐러리캡 한도에 여유가 없어 김현수와 박해민에게 제안할 수 금액이 정해져 있다. 과도한 베팅은 힘들다. 
2년 25억원 옵션 충족을 하지 못한 김현수는 2년 25억원 이상의 계약을 원하고 있다. LG는 2+1년 30억원대의 제시안을 건넸고, 김현수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FA 시장에서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 두산 베어스가 김현수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두산과 경쟁이 붙으면, 샐러리캡을 신경써야 하는 LG가 밀릴 수 있다. 
박해민은 한국시리즈가 끝나고 FA 자격선수 공시가 됐을 때만 해도 관심을 갖는 팀이 없는 상황이었다. 한국시리즈에서 패배한 한화 이글스가 관심을 갖지 않겠냐는 예상이 있었으나, 한화는 비공식적으로 ‘우리는 생각 없다’는 무관심 입장이었다. 
그러나 지난 9일 FA 시장이 시작되고 일주일이 지나는 동안 기류가 바뀌고 있다. 차명석 LG 단장은 “박해민에게 타팀의 오퍼가 있다고 들었다. 생각지도 못한 팀이 오퍼를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생각 없어요 라고 말한 팀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화는 아니다. 
박해민은 한국시리즈 우승 후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 서울 고척돔에서 체코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렀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르고 있다. 
대표팀 주장을 맡은 박해민은 인터뷰에서 FA 관련 질문은 받지 않았다. 그는 “대표팀에서 FA 관련 질문을 받는 것은 실례인 것 같다”고 사양하며 대표팀 일정이 끝날 때까지 FA 협상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박해민은 에이전트를 두지 않고 구단과 직접 협상한다. 차명석 LG 단장은 고척돔을 찾아가 박해민을 만났고, 또 합숙 훈련 기간에 대표팀 숙소 호텔까지 찾아가 잠시 얘기를 나눴다. 본격적인 협상은 일본에서 귀국하고 나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해민은 2022시즌을 앞두고 LG와 4년 60억원 FA 계약을 했다. 두 번째 FA다. 수비력은 뛰어나지만, 나이를 고려해야 한다. 그런데 다른 구단에서 오퍼를 하고, 경쟁이 붙으면 몸값이 올라간다. LG가 처음 생각한 금액을 상향 조정해야 할 것이다. 
LG는 2명을 잡기 위해 쓸 수 있는 예산이 정해져 있다. 차명석 단장은 “만약에 둘 중 한 명을 놓치면, 그 정도 파이 여유가 생긴다. (다른 선수가) 반사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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