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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캡 ‘하한액’ 도입→결국 타깃은 하나…키움, FA 시장 참전하나 [SS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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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캡 ‘하한액’ 도입→결국 타깃은 하나…키움, FA 시장 참전하나 [SS포커스]

KBO가 발표한 경쟁균형세 제도 개정안에는 하한액이 포함됐다. 60억6538만원이다. 2027년부터 도입되며 매년 5%씩 상향 조정된다. 1회 미달 시 구단은 미달분의 30%, 2회 연속 미달 시는 미달분의 50%, 3회 연속 미달 시는 미달분의 100%를 유소년 발전기금으로 납부했다.
2024시즌 후 KBO가 10개 구단 연봉 상위 40명 합계 금액을 발표했다. 총 8팀이 100억원을 넘겼다. LG는 상한액을 넘겨 페널티를 물었다. 9위 NC도 95억원 가까이 된다.
다른 구단이 불만을 표할 수밖에 없었다. 가져갈 것은 다 가져가는 상황. ‘무임승차’를 말했다. 하한선 도입 얘기가 나왔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도 원했다. 결국 실행위원회-이사회를 거쳐 하한액이 설정됐다.
2025시즌도 키움의 총연봉은 2024년과 비교해 큰 변화는 없어 보인다. 오히려 신인 혹은 신인급 선수 기용은 더 늘었다. 2026시즌이 끝나면 원종현-이형종과 맺은 프리에이전트(FA) 계약도 종료된다.
제재를 피하고 싶으면 당연히 총연봉을 올려야 한다. 방법은 여러 가지다. 우선 내부 선수들의 연봉을 높여주면 된다. 더 간단한 길도 있다. 송성문의 메이저리그(ML) 도전을 허락하지 않으면 된다. 6년 120억원 전액 보장 계약을 이미 맺었다. 연간 20억원이다.
눈길을 밖으로 돌리면 된다. FA다. ‘키움이 돈이 없어서 FA 못 잡는 게 아니’라는 말은 예전부터 나왔다. 2026 FA 시장에 참전할 수 있다는 얘기들이 들린다. 좋은 매물이 꽤 많다.
어차피 팀 내에 연봉 인상 대상자가 제법 보인다. 총연봉이 오를 여지가 있다는 얘기다. 밖에서 선수 한 명만 사와도 하한액 걱정은 안 할 수 있다. 팬을 위해서라도 쓸 때는 좀 써야 한다. 이런 규정이 생겼다는 것 자체가 씁쓸하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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