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본선 조추첨 포트2 유력' 한국, 월드컵 파워랭킹 20위…1위는 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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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풋볼365는 18일 북중미월드컵 파워랭킹을 책정해 소개했다. 이 매체는 북중미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거나 본선 출전 가능성이 있는 국가들을 대상으로 파워랭킹을 책정했다. 한국은 파워랭킹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는 '한국은 1982년 월드컵 이후 월드컵 본선 진출을 놓친 적이 없다. 이번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고 언급했다.
북중미월드컵 파워랭킹 1위에는 아르헨티나가 선정됐다. 이어 스페인, 프랑스, 잉글랜드, 네덜란드가 2위부터 5위를 기록해 북중미월드컵 우승 가능성이 높은 국가들로 언급됐다. 브라질은 파워랭킹 6위를 기록했고 지난 카타르월드컵 4강에 올랐던 모로코가 7위에 올랐다. 포르투갈, 노르웨이, 독일이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선 일본이 파워랭킹 13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다. 북중미월드컵 공동 개최국 미국과 멕시코는 14위와 15위를 기록했고 캐나다는 26위에 머물렀다. 북중미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국가 중에서 콜롬비아, 이란, 호주, 파라과이, 세네갈, 튀니지, 알제리, 가나, 코트디부아르, 남아프리카공화국,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뉴질랜드 등은 한국보다 파워랭킹이 낮게 책정됐다. 북중미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이탈리아의 파워랭킹은 40위에 머물렀다.
미국 SI는 18일 북중미월드컵 우승 후보 10개국을 소개하면서 아르헨티나의 우승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쳤다. 또한 스페인, 프랑스, 잉글랜드, 포르투갈을 우승후보 2순위부터 5순위에 배치했다. 이 매체는 브라질, 독일, 네덜란드, 우루과이, 이탈리아를 우승후보 10개국에 포함시켰다.
한국은 18일 열린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지난 14일 열린 볼리비아전에서 2-0 승리를 거둔 가운데 A매치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다음달 진행되는 북중미월드컵 본선 조추첨에서 FIFA 랭킹을 기준으로 포트를 배정할 예정이다. 한국은 지난달 FIFA가 발표한 랭킹에서 22위를 기록했다. 48개국이 출전하는 북중미월드컵 본선은 4개팀씩 12개로 나눠 조별리그를 진행하는 가운데 한국은 조추첨에서 포트2 배정이 유력하다. 11월 A매치 2경기를 모두 승리한 한국은 포트2 합류 경쟁을 펼치고 있는 팀들보다 11월 A매치 성적이 좋은 상황이다. FIFA는 북중미월드컵 본선 조추첨을 앞두고 19일 새로운 FIFA 랭킹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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