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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합류’+‘데뷔 임박’ 소노 강지훈, “‘정기전을 한다’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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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합류’+‘데뷔 임박’ 소노 강지훈, “‘정기전을 한다’는 마음으로...”

“‘정기전을 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고양 소노는 20일 오후 7시부터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부산 KCC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두 번째 맞대결을 실시한다. 1라운드 패배(58-64)를 설욕하려고 한다. 소노의 핵심은 이정현(187cm, G)과 케빈 켐바오(195cm, F), 네이던 나이트(203cm, C)다. 이들의 화력은 막강하다. 실제로, 위에 언급한 삼각편대가 어느 정도 어우러지면서, 소노는 최근 4경기에서 3승을 챙겼다. 하지만 소노는 주전과 백업의 경기력 차이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 다시 말해, 소노의 선수층이 두텁지 않다. 그런 이유로, 삼각편대가 잠시라도 자리를 비울 경우, 소노의 경기력이 확 떨어진다. 특히, 국내 빅맨이 약하다. 정희재(196cm, F)와 임동섭(198cm, F)이 투혼을 발휘하고 있으나, 이들의 버티는 수비와 피지컬은 한계를 갖고 있다. 손창환 소노 감독은 시즌 내내 그 점을 고민했다. 고민의 흔적이 2025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도 나타났다. 4순위 지명권을 얻은 손창환 소노 감독은 강지훈(202cm, C)을 선발했다. 강지훈은 드래프트에 참가한 이 중 빅맨 최대어. 기동력과 긴 슈팅 거리 또한 지니고 있다. 소노의 갈증을 어느 정도 매듭지을 수 있다. 그리고 소노는 드래프트 직후 강지훈을 합류시켰다. 합류한 강지훈은 D리그 선수들과 훈련을 했다. 그 후 부산으로 넘어왔다. 강지훈은 20일 오전 훈련 직후 “D리그에 뛸 형들과 공수 패턴을 많이 맞추봤다. 입단한 지 얼마 안 됐지만, 적응을 더 해야 할 것 같다. 패턴이 많고, 디테일함도 다르기 때문이다”라며 소노에서 다듬었던 내용부터 전했다. 한편, KCC는 송교창(199cm, F)과 최준용(200cm, F) 등 리그 최장급 장신 포워드를 보유했다. 송교창과 최준용이 코트에서 빠져도, 장재석(202cm, C)이 나선다. 장재석 역시 견실한 빅맨. 게다가 숀 롱(208cm, C)과 드완 에르난데스(208cm, C) 등 외국 선수 또한 ‘높이’를 강점으로 삼는다. KCC 빅맨진은 강지훈에게 좋은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 또, 손창환 소노 감독은 “(강)지훈이에게 ‘장재석 수비’를 맡겨볼 예정이다”라며 대략적인 계획을 전했다. 훈련 중에도 강지훈에게 “자신 있게 던져”라고 격려했다. 임무를 받은 강지훈은 “장재석 선배님은 너무 좋은 기량을 가지셨다. KCC에서도 입증을 받으셨고, 높이도 좋으시다. 하지만 나는 최선을 다해 장재석 선배님을 한 번 막아보고 싶다. 좋은 경험을 할 것 같다”라며 자신의 임무를 떠올렸다. 그러나 강지훈은 ‘경험’만 생각할 수 없다. 소노가 현재 공동 6승 10패로 8위에 놓였기 때문이다.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서울 SK-수원 KT : 이상 9승 8패)과는 2.5게임 차. 한 번이라도 더 이겨야 한다. 강지훈은 ‘팀 승리’에 기여해야 한다. 그래서 강지훈은 “개인적으로는 데뷔전을 치르지만, 팀이 꼭 이겼으면 좋겠다. 그렇기 때문에, ‘정기전을 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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