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중근·조동찬·임훈·박재상 합류...SSG 2026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청라돔 시대 명문구단 도약" [더게이트 이슈]

[더게이트]
SSG 랜더스가 2026시즌 코칭스태프를 확정 발표했다. 임훈, 박재상, 조동찬, 봉중근 등이 새롭게 코치로 합류해 선수단을 지도한다.
SSG는 15일 2026시즌 코칭스태프 개편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선수단 운영 체계 변화다. SSG는 기존 1군과 2군 체제에서 1군-퓨처스(2군)-육성군의 3군 체계로 전환했다. 퓨처스와 육성군 선수를 기존 55명에서 69명으로 늘렸다.
선수 규모 확대에 맞춰 코칭스태프도 32명에서 38명으로 보강했다. 3군 간 소통과 팀워크 강화, 선수 성장 중심의 지도 체계, 과학적 육성 기반 구축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