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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전 '무실점' 이끈 수비 간판 김민재 "포백? 쓰리백? 모두 자신 있다"[오!쎈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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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전 '무실점' 이끈 수비 간판 김민재 "포백? 쓰리백? 모두 자신 있다"[오!쎈 대전]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FIFA 랭킹 22위)은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76위)와 11월 A매치 1차전을 치러 2-0으로 승리했다. 
후반 12분 손흥민이 프리킥 선제골을 올린 데 이어 후반 42분 '1년 8개월'만에 A대표팀으로 복귀한 조규성이 추가골을 넣어 한국을 무실점 두 골 차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홍명보 감독은 볼리비아를 상대로 포백 수비를 가동했다. 중앙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김태현(가시마 앤틀러스)이 호흡을 맞췄고, 양 측면은 이명재와 김문환(이상 대전하나)이 맡았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7월 동아시아축구연맹 E-1챔피언십 이후 스리백 실험을 계속해 왔었다. 10월 A매치 브라질, 미국, 멕시코 같은 강팀을 상대할 때도 스리백을 유지했다. 상대 전력을 고려한 선택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상대가 달랐다. 볼리비아는 부담이 비교적 적은 팀이었다. 홍명보 감독은 수비 숫자를 줄였다. 포백으로 전환했다. 공격 전개에 무게를 두려는 의도였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김민재는 "감독님이 포백으로 포메이션 짜면 우린 포백으로 뛰는 거고 쓰리백으로 짜면 쓰리백으로 뛰는 거다. 환경이 바뀔 때마다 선수들이 헷갈리는 선수, 안 헷갈리는 선수들이 있을 텐데 가장 중요한 건 포메이션이 바뀔 때마다 본인들 역할을 정확히 알고 경기 뛰는 것"이라며 "어떤 선수와 센터백 합을 맞추던 저는 똑같다"라고 말했다. 
전반전 고전했던 것과 달리 후반에 두 골을 넣고 승리할 수 있는 데에 정신력이 크게 작용했다고. 김민재는 "전반 끝나고 선수들끼리 이겨야 할 경기는 월드컵 가기 전 이기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그래서 후반에 더 신경 써서 했다"라고 들려줬다.
/jinju217@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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