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티비 | 무료 스포츠 중계, 실시간 라이브스코어, 스포츠 분석

"박지성 침대서 3일간 못 일어나" 팩트였다…무릎 아파 조기 은퇴→"월~목요일 아무 것도 못 했어" 가슴 아픈 고백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박지성 침대서 3일간 못 일어나" 팩트였다…무릎 아파 조기 은퇴→"월~목요일 아무 것도 못 했어" 가슴 아픈 고백

박지성은 2011년 30세 나이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은퇴했고, 3년 뒤엔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박지성이 이른 나이에 축구화를 벗은 이유엔 두 번의 무릎 수술 영향이 컸다. 박지성은 2003년 무릎 연골판을 제거했고, 2007년에 무릎 연골 재생 수술을 받았다. 
무릎 수술을 받았기에 관리가 절실했지만, 박지성은 현역 시절 주사기로 무릎 관절에 찬 물을 빼면서 클럽과 국가대표팀을 계속 오갔다.
이로 인해 무릎 상태가 악화되면서 PSV 에인트호번 2기 시절엔 사흘을 쉬어야 주말 경기에 나설 수 있을 정도였다.
당시 네덜란드 매체는 "박지성이 침대서 사흘간 못 일어났다. 그렇게 쉬어야 다음 경기 출전이 가능했다"라고 보도하기까지했다.
박지성도 은퇴 사유를 묻는 박주호에게 "그때 진짜 말도 안 됐다"라며 토요일에 경기를 하고 목요일까지 아무것도 안 했다. 금요일에 하루 나가서 팀 훈련하고, 토요일 경기를 치르는 걸 한 5개월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몸 상태가 할 수 없는 상태였다"라며 "수술을 하고 다시 몇 개월 재활을 하면 (현역을)연장할 수 있었는데,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또 "너무 무릎이 아프니까 내가 좋아하는 축구를 이렇게 아프면서까지 하고 싶은 생각이 안 들었다"라며 "그래서 '여기서 그만해야겠다' 생각을 해서 그만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박지성은 여전히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아 다시 그라운드에서 뛰는 것도 힘든 상태이다.
박지성은 지난달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에서 FC스피어 소속으로 선발로 나와 56분을 소화했다.
이날을 위해 박지성은 약 1년 동안 몸상태를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무릎이 좋지 않음에도 팬들을 위해 경기를 뛴 그는 경기 후 무릎이 심하게 부어 2층을 올라가는 것도 어려워했다.
박주호가 무릎 상태를 걱정하자 박지성은  "무릎이 붓고, 부으니까 제대로 걸을 수가 없었다. 절뚝이거나 그랬다. 시간이 지나며 물이 빠지면서 괜찮아졌다.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다"라고 말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6,304 / 2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 번호16289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6:45
    조회 3
  • 번호16288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6:45
    조회 5
  • 번호16287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6:45
    조회 6
  • 번호16286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6:45
    조회 4
  • 번호16285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6:45
    조회 5
  • 번호16284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6:00
    조회 4
  • 번호16283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6:00
    조회 7
  • 번호16282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6:00
    조회 7
  • 번호16281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6:00
    조회 2
  • 번호16280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6:00
    조회 3
  • 번호16279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5:45
    조회 3
  • 번호16278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5:45
    조회 7
  • 번호16277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5:45
    조회 6
  • 번호16276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5:45
    조회 2
  • 번호16275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5:45
    조회 3

알림 0
1X B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