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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이 LAFC·제주와 손잡은 배경…"유스 육성에 같은 의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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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이 LAFC·제주와 손잡은 배경…"유스 육성에 같은 의지 공유"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가 합작한 조인트 벤처 'R&G 풋볼'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가 차별화된 발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
요헨 자우어는 R&G 풋볼을 대표이사이자 뮌헨의 유스 디렉터다.
"뮌헨의 팀 컬러인 레드와 LAFC의 팀 색깔인 골드에서 차용해 'R&G 풋볼'이 됐다"고 역사를 설명한 그는 "남미의 우루과이, 아프리카의 감비아, 세네겔, 카메룬 등에서 유스 선수들을 육성하는 데 집중해 왔다. R&G를 설립하기 전부터 아시아 유스 육성에 큰 관심이 있었다"며 "뮌헨이 지난 2019년 대한축구협회와 MOU를 체결했는데, 그때 한국 시장이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1군에서 뛰고 있는) 김민재 선수, (유스로 영입해 현재 다른 프로 팀에서 활약 중인) 정우영, 이현주 등을 통해 한국 선수의 재능에 대해 알고 있었다"며 "이후 K리그 여러 구단과 접촉했는데, 제주와 깊게 대화하게 돼 이런 자리가 만들어졌다.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하던) 15년 전부터 인연을 가져온 구자철뿐 아니라, 미팅 때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인 구창용 대표 덕에 이런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생각한다. 제주, 더 나아가 한국 유스 육성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볼프스부르크, 아우크스부르크 등에서 활약해 분데스리가를 잘 아는 구자철과 볼프스부르크 단장 시절 그를 영입했던 요헨 자우어 대표이사의 협약은 이해가 가지만, LAFC와의 동행은 물음표가 따랐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은 거로 알려진 구자철은 "당장은 스카우팅에 목적을 두고 할 것 같다. 세계적으로 성장할 만한 재목들에게 기회를 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현장에서 직접 보고, 찾고, 그 (유스) 데이터를 계속해서 축적해 (양 사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개인적으로는 유스(시스템 성장)에 그치지 않고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한국) 축구 산업을 더 키우겠다는 목표도 있다"고 힘줘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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