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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전 포함 4연패' 리버풀, 72년 만의 최악의 부진 위기…살라-판 다이크 기량 하락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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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전 포함 4연패' 리버풀, 72년 만의 최악의 부진 위기…살라-판 다이크 기량 하락 지적

리버풀은 20일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홈경기에서 1-2 패배를 당했다. 리버풀은 맨유전 패배로 프리미어리그 3연패와 함께 공식전 4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리버풀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5승3패(승점 15점)의 성적으로 리그 4위를 기록하고 있다.
리버풀은 맨유를 상대로 이삭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각포, 소보슬러이, 살라가 공격을 이끌었다. 맥 알리스터와 흐라벤베르흐는 중원을 구성했고 케레케즈, 판 다이크, 코나테, 브래들리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마마르다슈빌리가 지켰다.
맨유는 쿠냐가 공격수로 나섰고 마운트와 음뵈모가 공격을 이끌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카세미루는 중원을 구성했고 달롯과 디알로가 측면에서 활약했다. 쇼, 매과이어, 데 리흐트는 수비를 맡았고 골문은 라멘스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맨유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음뵈모가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디알로의 침투패스를 오른발 대각선 슈팅으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리버풀은 후반 33분 각포가 골문앞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트렸다. 이후 맨유는 후반 39분 매과이어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어시스트를 골문앞 헤더골로 마무리했고 맨유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영국 BBC는 '맨유는 2016년 1월 이후 처음으로 안필드에서 승리를 거뒀다. 리버풀은 로저스 감독 시절인 2014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4연패를 당했다. 리버풀이 프랑크푸르트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도 패한다면 1953년 9월 이후 처음으로 5연패를 당하게 된다'며 최근 부진을 언급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르트는 20일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실망스러운 선수 15명을 소개하면서 리버풀의 비르츠를 가장 실망스러운 선수로 언급했다. 이 매체는 비르츠에 대해 '리버풀은 세계 축구계에서 가장 빛나는 유망주 중 한 며응ㄹ 영입하기 위해 1억 1600만파운드를 지출했다. 비르츠는 아직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공격포인트 없이 비판 받고 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선수를 영입할 때는 관대하게 대하지만 비르츠처럼 높은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에게는 곧바로 활약하는 것을 기대하게 된다. 비르츠의 잠재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지금보다 더 많은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언급했다.
기브미스포르트는 살라를 올 시즌 가장 실망스러운 선수 4위로 올려 놓으며 '살라는 올 시즌 2골 2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그의 높은 기준에 비하면 저조한 기록이다. 최근 3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리버풀은 모두 패했다. 살라는 전반적으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 매체는 케르케즈, 이삭, 판 다이크도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의 활약이 실망스러운 선수로 지목했다. 리버풀의 주축 선수와 올 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영입한 선수를 가리지 않고 경기력 하락이 비난받았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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