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도 어렵다" KBO MVP→욕받이 전락→방출...韓美 야구 베테랑, 에릭 페디 다음 행선지는?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 조회
- 목록
본문

페디는 지난 19일(한국시간) 자유계약선수(FA)를 선언했다. 그는 정규시즌 마지막 날인 9월 29일 DFA(양도지명) 처리된 뒤 웨이버를 통과해 트리플 A로 내려갔던 상태였다.
페디는 포스트시즌 동안 혹시라도 팀이 투수 자원이 고갈될 경우를 대비해 대기 명단에 있었다. 하지만 그의 소속팀 밀워키 브루어스가 지난 18일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서 탈락하면서 페디는 곧바로 팀을 떠날 수 있게 됐다.
메이저리그 8년 차이자 2023년 한 시즌 동안 한국프로야구(KBO)에서도 활약했던 페디는 올해 밀워키 소속으로 7경기에 등판해 무승 1패 16이닝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이를 두고 미국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나쁘지 않은 성적이었지만 올 시즌 전체를 놓고 보면 대실망이었다. 시즌 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입단 당시 750만 달러의 연봉은 '가성비 계약'으로 불렸지만, 이제는 내년 스프링캠프 초청이 포함된 마이너 계약조차 장담하기 어려운 처지다"고 전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
링크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