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오프 백투백 홈런→神인 12K쇼…토론토, 32년 만의 우승 한 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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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는 30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 프로야구 리그(MLB) 월드시리즈 LA 다저스와 5차전에서 선발 트레이 예세비지의 호투로 6-1로 승리했다. 3승 2패, 월드시리즈 제패까지 단 1승만 남았다.
이날 토론토는 예세비지를 선발투수로 앞세워 데이비스 슈나이더(좌익수) -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 - 보 비셋(지명타자) - 알레한드로 커크(포수) - 어니 클레멘트(3루) - 애디슨 바거(우익수) - 이시아 카이너-팔레파(2루) - 안드레스 히메네즈(유격수) 라인업으로 꾸렸다.
여기에 맞서는 LA다저스는 블레이크 스넬이 선발이다.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 - 윌 스미스(포수) - 무키 베츠(유격수) - 프레디 프리먼(1루) -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 - 토미 에드먼(2루) - 맥스 먼시(3루) - 엔리케 에르난데스(중견) - 알렉스 콜(좌익수) 순으로 타선을 짰다.
토론토가 1회초 2번의 대형아치를 그리며 경기를 리드했다. 스넬이 던진 초구를 슈나이더가 그대로 받아치며 좌측 담장을 넘겼다. 이후 타석에 올라온 게레로 주니어가 몸쪽 직구를 좌월 홈런으로 연결해 백투백 홈런을 완성했다. 월드시리즈 최초다.
예새비지가 3회 말 1사에서 E. 에르난데스에게 1점 홈런을 내주긴 했다. 그러나 토론토 타선이 다저스 투수진을 두루두루 공략하며 6점을 지원했다. 7회를 끝나고 마운드에서 내려온 예세비지는 7이닝 1실점 12삼진, 3피안타 104개 투구 수를 기록했다. 그야말로 완벽한 피칭이었다.
이날 투구로 예세비지는 월드시리즈에서 볼넷 없이 삼진을 가장 많이 잡은 최초의 기록을 써냈다. 거기에 지난달 15일 데뷔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 공을 던지는 중이다. 정규시즌에서는 단 세 경기 선발로 등판했던 그는 포스트시즌 마운드에만 5번 올라와 3승 1패 평균자책점(ERA) 3.46, 이닝 당 출루 허용률(WHIP) 1.04의 성적을 내는 중이다.
한편 6차전은 캐나다 토론토 주 로저스센터에서 열린다. 토론토는 32년 만에 트로피를 들기 위해 단 1승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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