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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팍에서 홈런왕 믿었는데, 공수 모두 흔들렸다…삼성, 탈락 벼랑 끝에 몰렸다 [P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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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팍에서 홈런왕 믿었는데, 공수 모두 흔들렸다…삼성, 탈락 벼랑 끝에 몰렸다 [PO3]

디아즈는 2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지난 1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차전에서는 2루타 2개를 터뜨리는 등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7-3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그는 “지금까지 해온 대로 집중하겠다. 홈에서는 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될 것이다. 홈의 이점을 살려 매 경기 집중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올 시즌 대구 홈구장에서 타율 3할5푼2리(261타수 92안타) 32홈런 85타점 58득점을 기록한 디아즈는 ‘라이온즈파크의 해결사’로 불릴 만큼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하지만 이날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1회 2사 2루 첫 타석에서 2루 땅볼로 물러난 디아즈는 4회 1사 1루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뒤 김영웅의 우월 스리런 홈런 때 득점을 올렸다. 5회 2사 1루에서는 내야 땅볼로 아웃됐고, 4-5로 뒤진 7회 2사 3루 찬스에서도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수비에서도 평소와 같은 안정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1회 루이스 리베라토의 땅볼 타구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4회 2사 2루 상황에서도 이도윤의 안타를 막아내지 못했다. 평소 같으면 충분히 아웃 처리 가능한 타구였다.
한화를 상대로 원정 2연전 중 1승 1패로 대구로 돌아온 삼성은 홈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한화의 저항에 밀려 4-5로 패했다.
선발 아리엘 후라도는 7이닝을 버티며 이닝 이터의 면모를 보였으나, 노시환에게 역전 투런 홈런을 허용하는 등 5실점으로 고개를 숙였다.
삼성은 0-2로 끌려가던 4회 김영웅의 우월 스리런 홈런과 김태훈의 솔로포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으나, 이후 리드를 이어가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what@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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