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즈의 '47호'가 특별했던 이유, '먹방'이 살아났다 [IS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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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가 시즌 47호포를 쏘아 올렸다. 하지만 이 홈런은 의미가 꽤 컸다. 그동안의 득점권 부진을 씻는 홈런포였기 때문이다.
디아즈는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4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 6회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3-3으로 팽팽하던 6회 말 무사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디아즈는 상대 투수 최준용의 2구 135km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점수는 6-3, 삼성이 역전했다.
이 홈런으로 디아즈는 외국인 타자 신기록까지 홈런 2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역대 외국인 타자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은 2015년 야마이코 나바로(당시 삼성)가 작성했던 48개. 디아즈는 2개만 더 넘기면 KBO리그 최고의 외국인 홈런타자가 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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