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티비 | 무료 스포츠 중계, 실시간 라이브스코어, 스포츠 분석

드디어 치료 끝났나…LG 13승 외국인투수 출격 준비 끝, 염경엽 "KS 4차전 선발 가능"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드디어 치료 끝났나…LG 13승 외국인투수 출격 준비 끝, 염경엽 "KS 4차전 선발 가능"

염경엽 LG 감독은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화와의 한국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치리노스가 내일(30일) 선발 등판이 가능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치리노스는 올해 정규시즌에서 30경기 177이닝 13승 6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한 선수로 LG 선발투수진의 기둥 역할을 해냈다. 당초 한국시리즈 1~2차전 중 1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갈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으나 돌발 변수가 발생했다. 바로 치리노스가 담 증세로 치료를 받게 된 것.
그러나 다행히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는 치리노스가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염경엽 감독은 "치리노스가 내일 선발 등판이 가능할 것 같다. 최대한 정상적인 컨디션에서 내보내는 것이 먼저다. 내일은 문제 없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LG는 치리노스의 등판 순서가 밀리는 와중에도 잠실 홈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1~2차전을 모두 승리하면서 2년 만의 정상 재정복이 가까워지고 있다.
과연 LG가 한국시리즈 3차전도 승리하고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LG는 한국시리즈 3차전 선발투수로 좌완투수 손주영을 내세운다. 손주영은 올해 30경기 153이닝 11승 6패 평균자책점 3.41을 기록한 선수. 손주영과 맞대결하는 한화 선발투수는 '리그의 지배자' 코디 폰세다.
염경엽 감독은 "오늘 경기 포인트는 (손)주영이가 폰세와 얼마나 대등한 피칭을 하느냐는 것"이라면서 "주영이가 2년 동안 상대 데이터가 나쁘지 않아서 기대를 하고 있다. 충분한 휴식도 가졌다"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손주영은 올해 대전 경기에서는 등판 기록이 없다. 올해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난생 처음 등판하는 것. 염경엽 감독은 이에 대해 "적응하는 것은 괜찮을 것 같다. 풀타임 2년차이기 때문에 그 정도에 흔들릴 커리어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3,181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알림 0
1X B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