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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외인 다 결별 아니었나→생존자 생길 수도 있다! 신임 감독 “잭로그 구단에 이야기, 케이브는 고민” [오!쎈 미야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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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외인 다 결별 아니었나→생존자 생길 수도 있다! 신임 감독 “잭로그 구단에 이야기, 케이브는 고민” [오!쎈 미야자키]

두산은 올 시즌 투수 콜어빈, 잭로그, 타자 제이크 케이브로 외국인선수 농사를 지었다. 스토브리그에서 역대급 외국인선수 구성이라는 평가가 뒤따랐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절반의 성공이었다. 코디 폰세와 함께 탈KBO급으로 평가받았던 콜어빈이 부진을 거듭했고, 오히려 2선발 잭로그가 에이스 역할을 수행했다. 케이브는 메이저리그 출신답게 허슬두에 걸맞은 워크에식을 뽐냈지만, 성적이 외인 치고 평범했다. 
새롭게 두산 지휘봉을 잡은 김원형 감독은 마무리캠프에서 가을야구 진출을 목표로 잡으며 외국인선수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김원형 감독은 “SSG 감독 시절 처음 계약한 외인과 온전히 한 시즌을 보낸 기억이 없다. 다들 부상 또는 부진을 이유로 시즌 도중 낙마했다”라며 “물론 폰세, 와이스급 외국인투수를 영입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보다 1년 내내 꾸준히 로테이션을 돌 수 있는 선수가 왔으면 좋겠다. 외국인투수라면 1년에 최소 25경기는 나가줘야 한다. 그래야 성적에 대한 기대가 생긴다”라고 기대치를 밝혔다. 
그렇다면 기존 외국인선수 중 내년에도 동행하고 싶은 선수가 있을까. 김원형 감독은 “콜어빈이 1번으로 왔지만, 실질적인 1선발 역할은 잭로그가 했다. 폰세, 와이스, 앤더슨 정도의 구위로 타자를 압도하는 투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갖고 있는 변화구와 제구력이 좋다”라며 “물론 엄청난 구위와 힘으로 제압하는 투수가 상위권에서 1년을 보내지만, 그보다 살짝 떨어져도 충분히 성적을 낼 수 있다. 잭로그는 구단에 긍정적으로 이야기를 했다”라고 밝혔다. 
잭로그는 30경기 10승 8패 1홀드 평균자책점 2.81의 안정감을 뽐냈다. 176이닝을 소화하면서 156탈삼진, 39볼넷을 기록했다. WHIP 1.05, 피안타율 .224, 퀄리티스타트 17차례 등 용병 역할을 충분히 다했다. 승운이 없었다는 게 흠이었다. 18경기 5승 7패 평균자책점 3.23으로 전반기를 보낸 뒤 후반기 12경기 5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2.14로 비상했다는 것도 플러스 요인. 올해와 마찬가지로 잭로그가 2선발, 그보다 더 훌륭한 투수가 1선발을 맡는 게 베스트 시나리오다. 김원형 감독은 136경기 타율 2할9푼9리 16홈런 87타점 OPS .814를 기록한 케이브도 나쁘지 않은 자원으로 바라봤다. 그런데 두산은 좋은 자원이 필요하다. 김원형 감독은 “케이브는 고민이 필요하다”라고 운을 떼며 “교체를 한다기보다 다시 한 번 그 선수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워크에식이 상당히 좋다고 들었는데 그건 플러스 요인이다. 일단 그라운드 보여주는 기량이 첫 번째다. 그런데 케이브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싶다. 난 좋게 보고 있다”라는 시선을 드러냈다. 
사령탑 말을 종합해보면 콜어빈은 탈락, 잭로그는 동그라미, 케이브는 세모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대신 잭로그는 2선발이라는 전제가 붙는다. 두산은 확실한 외인 1선발 자원을 물색 중이며, 외인타자도 적극적으로 리스트업에 나서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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