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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방출’ 미완 거포 유망주, 투수 전향→중국리그 전격 진출 “구대성 감독님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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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방출’ 미완 거포 유망주, 투수 전향→중국리그 전격 진출 “구대성 감독님과 함께 합니다”

강현구(23)는 지난 12일 개인 채널을 통해 “오피셜이다. 처음 발표하는 건데 제가 12월 중순부터 중국리그에 도전한다. 중국에 새로운 리그가 창설됐는데 구대성 감독님과 함께하게 됐다”라고 발표했다. 
인천고 시절 우타 거포 외야수로 이름을 날린 강현구는 2021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두산 2차 3라운드 30순위 지명을 받았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1군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2022년 3경기 3타수 1안타를 남기는 데 그쳤고, 현역 복무를 거쳐 2025시즌 1경기밖에 나서지 못하며 지난 10월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다. 방출이었다. 
그렇다면 강현구는 어떻게 중국리그와 연결이 된 걸까. 알고 보니 지난 7월 두산에서 25살에 은퇴를 선언한 투수 권휘의 도움이 있었다. 강현구는 “(권)휘 형 덕분에 자리가 주어졌다. 일종의 테스트를 봤는데 운이 좋게 붙었다”라고 밝혔다. 
함께 영상에 출연한 권휘는 “(강현구는) 운이 좋지 않았다. 누구보다 발악했고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준비가 돼 있었다. 과정도 잘 만들었다. 그래서 남들보다 더 자신을 과감하게 어필해서 한 만큼 해서 딱 됐다”라고 부연 설명했다. 
한국 프로야구의 레전드 구대성은 내년 1월 개막하는 중국프로야구 상하이 드래곤스 초대 감독으로 부임했다. 강현구는 과거 호주 질롱 코리아에서 구대성 감독과 사제의 인연을 맺은 권휘의 도움을 받아 상하이에 입단하게 됐다. 
중국으로 향하는 강현구의 포지션은 야수가 아닌 투수다. 권휘는 “(강)현구가 투수도 과감하게 하고, 타자도 조금 더 과감하게 했으면 좋겠다. 구대성 감독님께 ‘현구가 투수만 하는 건 아깝습니다. 방망이 치는 거 보면 더 놀라실 수도 있습니다’라는 말씀을 드렸다. 현구가 2개 다 잘하는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같은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남겼다. 
/backlight@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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