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선수들은 A매치 기간 대표팀 차출 거부하고 소속팀 훈련하나... 독일 언론, 카스트로프 향한 삐딱한 시선···“눈도장 찍을 기회 놓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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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 카스트로프(22·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독일 대신 한국을 택했기 때문일까. 카스트로프를 향한 독일 언론의 시선이 매우 차갑다.
카스트로프는 9월 A매치 2연전을 통해 한국 축구 대표팀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카스트로프는 7일 미국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10일 멕시코전엔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카스트로프는 전반 45분을 소화하며 왕성한 활동량과 강력한 압박 능력 등을 보여줬다.
독일 현지 반응은 매우 차가웠다.
독일 매체 ‘빌트’는 “카스트로프는 이번 한국 대표팀 차출로 A매치 휴식기 동안 헤라르도 세오아네 감독의 눈도장을 찍을 기회를 놓쳤다. 카스트로프는 팀 훈련은 물론 샬케 04와의 평가전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카스트로프는 15일 베르더 브레멘전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할 것이다. 카스트로프는 시차 문제도 극복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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