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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몇분이라도 뛰고 싶다” 1년 8개월 만에 돌아온 간절한 조규성, 홍명보호 기회 얻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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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몇분이라도 뛰고 싶다” 1년 8개월 만에 돌아온 간절한 조규성, 홍명보호 기회 얻을까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평가전에서 FIFA 랭킹 76위 볼리비아를 상대한다. 한국이 북중미월드컵 포트2를 사수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주목할 선수는 역시 조규성이다. 카타르 월드컵의 영웅이 무려 1년 8개월 만에 돌아왔다. 무릎수술과 합병증으로 오랜 기간 재활에 매달린 탓이다. 조규성은 폼을 회복했고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최근 조규성은 전성기 기량을 회복했다. 미트윌란은 10월 26일 덴마크 프레데리시아 몬자사 파크에서 개최된 수페르리가 13라운드에서 조규성의 추가골이 터져 4-0으로 대승을 거뒀다. 승점 28점의 미트윌란(8승4무1패)은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조규성은 시즌 처음으로 풀타임을 뛰면서 시즌 4호골을 터트려 팀의 대승에 공헌했다. 전반 34분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조규성이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했다. 슈팅이 깨끗하게 왼쪽 골대를 갈랐다. 미트윌란이 2-0으로 앞서나간 골이었다. 조규성은 시즌 4호, 리그 3호골을 기록했다. 
이날 홍명보 감독은 덴마크로 날아가 직접 조규성의 4호골 활약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지난 10월 대표팀 소집에서 아쉽게 부름을 받지 못했던 조규성이 11월 합류했다. 
현재 대표팀은 주장 손흥민이 부동의 원톱으로 뛰고 있다. 엄지성, 배준호 등 젊은 윙어들은 많지만 최전방을 맡아줄 젊은 선수가 오현규 밖에 없었다. 
오현규의 폼이 가장 좋다. 그는 멕시코와 파라과이를 상대로 계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분데스리가 이적이 불발된 뒤에도 소속팀 헹크에서 계속 골을 넣고 있다. 카타르월드컵 예비멤버였던 오현규가 이제 북중미월드컵 정예멤버로 성장했다. 
여기에 조규성이 돌아와 대표팀 공격수 경쟁은 한층 심화됐다. 조규성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약 월드스타로 떠올랐다. 부동의 원톱이었던 황의조의 부진을 틈타 조규성이 한국의 최전방 공격수로 자리를 굳혔다. 조규성은 가나전에서 헤더로 멀티골을 폭발시키면서 강렬한 인상을 심었다. 
조규성은 “대표팀 연락을 기다려 왔다. 오랜 부상 뒤 복귀라 감회가 남다르다. 정말 기대된다. 몸 상태는 좋다. 행복하다. 몇 분이라도 뛰고 싶다. 경기장에서 뛰는 순간의 감정을 다시 느끼고 싶다”며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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