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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K3리거→국가대표' 포항 멀티 수비수 박승욱, J리그1 시미즈 '전격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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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K3리거→국가대표' 포항 멀티 수비수 박승욱, J리그1 시미즈 '전격 이적'

박승욱은 '인간 승리의 대명사'다. 학성고와 동의대를 거친 박승욱은 철저한 무명이었다. 프로 입성에도 실패했다. K3리그로 눈길을 돌려야 했다. 2019년 부산교통공사에 입단했다. 꾸준히 경기에 나서며 기량을 업그레이드 시키던 박승욱에게 기회가 왔다. 2021년 7월, 갑작스럽게 포항 스틸러스의 러브콜을 받았다. 연습경기를 통해 박승욱의 플레이를 눈여겨 본 당시 김기동 감독이 과감하게 그의 영입을 추진했다.
박승욱은 포항 유니폼을 입자마자 주전으로 떠올랐다. 꿈의 무대인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결승전까지 소화했다. 박승욱은 멈추지 않았다. K리그를 대표하는 수비수로 성장했다. 특히 오른쪽 풀백, 왼쪽 풀백, 중앙 수비수, 수비형 미드필더 등을 오가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군입대 후 김천 상무에서도 최고의 모습을 보인 박승욱은 올 여름 포항 복귀 후에도 변함없는 수비력을 과시했다.
이같은 능력을 인정받아 생애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다는 감격을 누렸다. 2024년 6월 싱가포르와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5차전에 출전하며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후반 그라운드를 밟은 박승욱은 도움까지 기록했다. 이후 홍명보호에도 여러차례 이름을 올린 박승욱은 E-1 챔피언십 등에 나서며 A매치 5경기 출전에 성공했다.
그러던 중 시미즈가 치고 나섰다. 지난 시즌 14위에 머문 시미즈는 리그에서 14번째로 많은 실점을 한 수비진 보완을 올 겨울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비셀 고베에서 두 차례 우승을 이끈 요시노 다카유키 감독을 새롭게 선임한 시미즈는 박승욱을 타깃으로 정하고, 영입에 총력을 기울였다.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거액의 이적료를 제시하며 포항과 박승욱의 마음을 흔들었다. 월드컵 출전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치 않은 박승욱은 중국 보다는 일본이 자신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기회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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