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왼발잡이 크랙' 플라나, 김포 떠나 차두리 품으로…화성 '전격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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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계 사정에 밝은 관계자는 20일 "플라나가 화성 유니폼을 입는다. 세부사항을 조율한 뒤 계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플라나는 2022년 겨울 전남드래곤즈에 입단하며 K리그 무대에 첫선을 보였다. 두 시즌 동안 통산 66경기 14골 8도움을 올렸고, 지난해 겨울 김포FC로 적을 옮겨 통산 68경기 14골 9도움을 작성했다.
'크랙'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자원이다. 플라나는 왼발을 활용한 킥과 드리블이 주무기인 오른쪽 윙어로 유사시 왼쪽 윙어와 최전방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어 지난 시즌 39경기 36골로 빈공에 시달린 화성에 큰 힘을 보탤 전망이다.
지난 시즌 새롭게 K리그2에 참가한 화성은 차두리 감독의 지휘 아래 끈끈한 조직력을 선보였고, 14개 팀 중 10위(39경기 9승 13무 17패·승점 40)에 오르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차두리 감독의 존재는 선수단 구성에도 적지 않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주축 대부분이 재계약을 체결했고, 플라나 외에도 전 포지션에 걸친 보강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1순위 후보로 거론돼 왔던 둑스(FC서울) 영입은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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