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잡았던 승리 놓친 김은중 감독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울산전 이번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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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는 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5라운드 대구FC와 맞대결에서 1-1로 비겼다. 승점 1을 추가한 수원FC(승점 39)는 울산(승점 41)와 격차를 다소 줄이는 데 만족해야 했다.
수원FC는 후반 8분 싸박의 선제골로 앞섰다. 대구 수비수 카이오가 퇴장당하고, 루안이 골망을 흔들었으나 취소됐다. 결국 종료 직전 에드가에게 동점골을 내줘 승리를 놓쳤다.
경기 후 김 감독은 “열심히 뛰어줬지만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리드하면서 추가골을 넣지 못했기에 나온 결과다. 다음 울산 원정인데 이번시즌에 가장 중요한 경기가 될 것 같다. 준비 잘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FC는 4경기 무승(2무2패)이다. 김 감독은 “정답은 이기는 것이다. 무기력함을 잊을 수 있게 준비했던 부분이 잘 나왔다. 대구의 강력한 무기인 세징야, 에드가에게 알면서도 당했다. 강하게 이겨내지 않으면 기회가 오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조금 더 강한 마음으로 준비해야 할 것 같다
수원FC의 다음 상대는 9위 울산이다. 김 감독은 “울산을 상대로 이번시즌에 지지 않았다. 자신감은 있지만 원정 경기라 어려움이 있다. 어떻게 우리가 준비를 하고 임하는 자세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고 설명했다. beom2@sportsseoul.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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