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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전설도 놀랐다 "야마모토는 차원이 달라"…1964년 이후 첫 대기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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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전설도 놀랐다 "야마모토는 차원이 달라"…1964년 이후 첫 대기록까지

26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2차전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4피안타 8탈삼진 1실점 호투로 5-1 승리를 이끌고 완투승까지 올렸다.
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을 1승 1패로 맞췄다.
야마모토는 2001년 애리조나의 커트 실링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서 2경기 연속 완투를 기록한 투수가 됐다. 다저스 선수로는 1988년 오렐 허샤이저 이후 최초다. 포스트시즌에서 여러 차례 완투를 기록한 마지막 투수는 2014년 샌프란시스코의 매디슨 범가너였다.
또 월드시리즈에서 탈삼진 8개 이상, 볼넷 0개로 월드시리즈에서 완투승을 거둔 선수는 1963년 샌디 쿠팩스(4차전 우승 확정 경기) 이후 야마모토가 처음이다.
초반엔 쉽지 않았다. 1회에만 23구를 던졌다. 3회까지 매 이닝 주자를 내보냈다. 3회엔 알레한드로 커크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1-1 동점이 됐다.
그런데 그 이후부터 달라졌다. 커크를 시작으로 마지막 타자 탈튼 바쇼가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날 때까지 무려 20타자를 연속해서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살아있는 전설 클레이튼 커쇼에게도 경이로운 투구였다. 커쇼는 야마모토에 대한 질문에 "어메이징"이라는 단어를 네 차례 연속 뱉었다.
커쇼는 "어리지만 프로에서 활동한 지 7~8년이 지났다. 일본에서 최우수 투수 상을 세 차례 수상했기 때문에 이런 큰 무대는 익숙할 것"이라면서도 "지난해에도 그랬지만 올해는 차원이 다르다. 정말 놀랍다"고 칭찬했다.
배터리 호흡을 맞춘 윌 스미스는 "야마모토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빠른 공 제구가 훌륭하고, 커브도 스플리터도 있고, 오늘은 좋은 커터와 투심도 던졌다. 거의 모든 구종이 잘 들어갔고 타자들을 완전히 흔들어놓았다"고 말했다.
야마모토는 폭스 중계진과 인터뷰에서 "편하게 들어가려고 했는데 그래도 월드시리즈 무대다 보니 초반에 불필요한 긴장이 있었다"며 "경기가 진행되면서 그 부분을 조정했다"고 돌아봤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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