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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김경문호' 한화, 폰세-와이스 미국행 막을 수 있나...구단 "안 되더라도 잡기 위해 최선 다할 것" [더게이트 이슈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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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김경문호' 한화, 폰세-와이스 미국행 막을 수 있나...구단 "안 되더라도 잡기 위해 최선 다할 것" [더게이트 이슈분석]

[더게이트]
준우승의 씁쓸함을 뒤로하고, 한화 이글스가 2026시즌을 향한 재정비에 나섰다. 7년 만의 가을야구,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뒀지만, 우승 문턱에서 좌절한 아쉬움이 더욱 크다. LG 트윈스와의 한국시리즈에서 1승 4패로 무릎 꿇으며 시즌을 마감한 한화는 이제 더 높은 곳을 준비해야 한다.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승리를 거둔 뒤 4차전 8회까지 리드를 잡으며 우승이 눈앞에 보였던 순간도 있었다. 정규시즌 막판 1위 LG를 턱밑까지 추격했던 기억도 생생하다. '이렇게 했다면, 저렇게 했다면' 하는 후회는 끝이 없다. 하지만 지나간 일에만 매달려 있을 수는 없다. LG나 LA 다저스 같은 강팀도 가을야구에 올라가 '광탈'하고 우승 코앞에서 놓친 시간들이 있었다. 그 시간들이 지금의 왕조를 만들었다. 한화 역시 지속 가능한 강팀으로 거듭나기 위한 겨울을 보내야 한다.
한화의 사령탑은 내년에도 변함없이 김경문 감독이다. 일부 팬들과 야구계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지만, 작년 8위 팀을 2위로 끌어올린 성과는 부정할 수 없다. 한화 관계자는 "오프시즌 코치진에 상당 부분 조정이 있을 것 같다"면서도 내년 여러 전력 구상을 김경문 감독 중심으로 설명하면서 구단의 흔들림 없는 신임을 시사했다. 이번 주 시작하는 마무리캠프부터 내년을 향한 준비가 본격화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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