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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박해민 둘 다 잡는다” 차명석 단장, 약속하다…두산도, 한화도 관심없다, 걱정없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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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박해민 둘 다 잡는다” 차명석 단장, 약속하다…두산도, 한화도 관심없다, 걱정없겠네

염경엽 감독은 2년 연속 우승 도전을 위해서 “박해민과 김현수는 잡아줄거라 생각한다”고 FA가 되는 두 베테랑의 재계약을 첫 번째로 꼽았다. 
차명석 단장은 김현수(37)와 박해민(35)을 “둘 다 잡아야죠”라고 말했다. LG는 팀내 FA를 잡겠다는 의지가 있으면 반드시 붙잡았다. 김현수(37)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2년을 뛰고 2018년 한국으로 복귀하며 LG와 4년 115억 원 FA 계약을 했다. 2021시즌이 끝나고 FA를 재취득, 다시 LG와 4+2년 총액 115억 원에 재계약을 했다. 4년 90억 원 계약 기간에 정해진 옵션을 충족하면 2년 25억 원 계약이 자동 연장되는 조건이었다. 그런데 옵션을 충족하지 못해 +2년 계약이 무효가 됐다. FA 자격을 얻게 된다. 
박해민(35)은 2021시즌이 끝나고 삼성에서 FA 자격을 얻었고, LG가 4년 60억원 FA 계약으로 영입했다. 넓은 잠실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LG는 외야 수비와 주로 능력이 좋은 박해민을 데려왔다. 4년 계약 기간이 끝나고 다시 FA가 된다. 
김현수는 올 시즌 140경기 타율 2할9푼8리 12홈런 90타점 장타율 .422, 출루율 .384, OPS .806을 기록했다. 지난 2년간 장타력이 하락세였으나 3년 만에 10홈런을 넘겼다. 최근 5년 동안 한 번도 3할 타율을 기록하지 못했다. 
김현수는 한국시리즈 5경기에서 타율 5할2푼9리(17타수 9안타) 1홈런 8타점 OPS 1.342로 활약하며 시리즈 MVP를 차지했다. 후배들을 이끄는 리더십이 뛰어나고, 1~2년은 더 중심타선에서 제 몫을 충분히 할 것이다. 
박해민은 외야 수비에서 ‘스파이더맨’을 연상케 하는 슈퍼 캐치를 잇따라 선보였다. 공격력에서는 최근 2년간 2할6푼대, 2할7푼대로 하락세였다. 2년 연속 40도루 이상을 기록했고, 올해는 도루왕(49개) 타이틀을 차지했다. 
김현수가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하고, 박해민이 유독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좋은 호수비로 비수를 안겼다. FA 시장에서 관심이 높아질까. 
FA 시장이 시작되면 각종 썰들이 떠돌기 마련이다. 김현수와 박해민에 대한 루머가 생성되고 있다. 시즌 도중 감독이 바뀌고, 9위로 마친 두산은 신임 김원형 감독을 선임했다. 과거 두산에서 뛰었던 김현수가 FA가 되면서 관심을 가질 거라는 루머도 있다. 
그러나 야구계 사정에 밝은 인사는 “두산은 김현수에 관심이 없다”고 전했다. 팀내 FA가 되는 김재환과 포지션이 겹친다. 중복 투자다. 지명타자는 양의지가 절반 가량을 뛰어야 한다. 두산은 젊은 야수들을 키우는데 더 무게를 두고 있다. 
또 현재까지 ‘한화도 박해민 영입에 관심이 없다’고 한다. 한화는 지난해 투수 엄상백(4년 78억원), 내야수 심우준(4년 50억원)을 FA로 영입했다. 올해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으나, LG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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