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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이 살아야 한화가 산다는 김경문 생각은 옳다…2026 마무리 김서현? 이제 충분히 생각할 시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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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이 살아야 한화가 산다는 김경문 생각은 옳다…2026 마무리 김서현? 이제 충분히 생각할 시간이 있다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은 포스트시즌 기간에 몇 차례 이렇게 말했다. 그리고 포스트시즌 내내 김서현을 중용했다.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서는 1차전서 부진하자 4차전서 중간계투로 투입됐다. 한국시리즈 1차전서도 세이브와 무관한 상황에 등판했다.
그러나 한국시리즈 3차전서 세이브 상황은 아니었지만, 다시 중요한 경기막판에 투입돼 구원승을 따냈고, 한국시리즈 4차전서도 매우 중요한 시점에 나갔으나 끝내 팀의 역전패 빌미를 제공하고 말았다. 이번 포스트시즌 성적은 5경기 1승 평균자책점 14.73.
김서현은 시즌 막판부터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 안 좋은 결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다 보니 자신감을 완벽히 잃었다. 그럼에도 김경문 감독은 김서현을 끝까지 신뢰하며 포스트시즌 내내 중용했다. 김서현이 한화를 위해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으니, 지금 이 시련도 정면 승부를 하며 극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봤다.
김경문 감독은 끝내 김서현과 함께 해피엔딩을 맞이하겠다는 꿈을 이루지 못했다. 김경문 감독이 아니라면 이미 자신감이 떨어진 김서현을 한국시리즈 3~4차전의 그 중요한 상황에 등판 시키지 않았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그러나 김서현이 한화의 주축 투수이고 살려야 하는 투수이며, 향후 한화의 우승을 이끌어야 하는 투수라는 김경문 감독의 말 자체는 팩트다. 스리쿼터로 150km을 뿌리는 마무리투수라는 것 자체가 특별하다.
이제 한화의 올 시즌이 끝났고, 약간의 휴식 이후 2026시즌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 한화가 2026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김서현이라는 이름은 김경문 감독과 코칭스태프, 프런트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언급될 것이다.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김서현의 미래를 두고 충분하게 논의할 시간이 있다. 김서현의 경쟁력과 미래를 냉정하게 따져 보고, 내년에도 마무리를 맡겨도 괜찮을지, 장기적으로 어떻게 활용하는 게 좋을지 고민해봐야 한다. 어쨌든 데뷔 초부터 제구력과 커맨드가 불안했던 선수인 건 팩트다. 올 시즌 초반부터 중반까지 세이브를 쌓는 기간 제구력이 괜찮았던 건 그의 애버리지가 아니라는 게 드러났다.
예를 들어 전임 감독은 부임 후 김서현이 실전서 팔 높이를 조절하지 말고 하나의 폼으로 던지길 주문했다. 김서현은 이 과정에서 극심한 부작용을 겪었다. 반면 김경문 감독은 부임 후 김서현이 편한대로 공을 던지길 원했다. 결국 이 역시 성공적으로 귀결되지는 못했다.
한화가 김서현의 얘기도 충분히 들어볼 필요가 있다. 급하게 생각하고 결론을 내릴 문제가 아니다. 일단 김서현에겐 육체적, 정신적으로 휴식이 필요해 보인다. 그런데 체코, 일본과의 평가전을 위해 국가대표팀에 소집된다. 정상적인 기량을 발휘할 것인지는 미지수, LG 트윈스와 한화 선수들은 4일에 합류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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