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 많이 하는데 안면근육이…"포커페이스로 툭툭스윙 홍정민, 드디어 상금왕 등극, 시즌 3승 다승 공동 1위[K-푸드 놀부·화미 마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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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많이 하는데 안면근육이…"포커페이스로 툭툭스윙 홍정민, 드디어 상금왕 등극, 시즌 3승 다승 공동 1위[K-푸드 놀부·화미 마스터즈]](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2/SpoChosun/20251012162916080wvjp.jpg)
홍정민은 12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파72·674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푸드 놀부·화미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사흘 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홍정민은 2위 서교림(19·삼천리)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월 메이저 대회인 KLPGA 챔피언십과 8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3승, 통산 4승째. 우승상금 2억1600만원을 확보한 그는 시즌 총상금 12억9402만원으로 노승희를 근소한 차로 제치고 4위에서 단숨에 상금랭킹 1위로 점프했다.
1타차 단독 1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홍정민은 챔피언조에서 함께 플레이한 무서운 신예 서교림의 거센 추격을 뿌리쳐야 했다.
2타를 줄인 서교림이 6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10언더파로 홍정민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하지만 홍정민은 흔들리지 않았다. 적어도 표정 만큼은 그렇게 보였다. 8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서교림을 다시 밀어냈다. 설상가상 서교림이 9번홀(파4) 스리퍼트로 보기를 범하며 2타 차로 밀려났다.
홍정민은 후반 첫 홀(파4)에서 버디를 잡고 3타 차로 벌리며 여유 있게 후반전을 시작하는 듯 했다. 하지만 정작 홍정민의 내적 위기는 후반에 시작됐다. 13번홀(파3)에서 1.5m 짧은 버디퍼트를 놓친 뒤, 14번홀(파4)에서 세컨샷이 그린 뒤로 넘어가면서 첫 보기를 범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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