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그렇지' SNS 강타한 350m 사우디의 '하늘 축구장', AI가 만든 '가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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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건축 매체 컨스트럭션 위크는 '해당 경기장에서 조별리그부터 8강까지 열리고, 풍력과 태양광 등 친환경 재생 에너지로 운영된다'고 전했다. 이어 '2027년 착공, 월드컵 개최 2년 전인 2032년 완공된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 중심으로 '오일머니' 10억 달러(1조4316억원)를 쏟아 부을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사우디월드컵 유치위원회는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에 "지상 350m 높이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경기장이 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는만큼, 사람들의 관심은 커졌다. 진위 여부를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졌다. '하늘 경기장에서 떨어진 공을 맞은 사람은 어떻게 되는 것이냐', '4만명이 한꺼번에 타고 갈 엘리베이터는 도대체 어떻게 만들 것이냐' 등의 이야기가 나왔다.
하늘 경기장은 사실이 아니지만, 사우디는 실제로 고층 경기장을 계획하고 있다. 사우디 북서부 사막에 건설 중인 '네옴시티(NEOM)' 내 선형 도시 '더 라인' 위에 경기장을 지을 계획이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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