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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이렇게 대우받는 것은 말도 안 돼"…前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카우트, '성골 유스' 최단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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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이렇게 대우받는 것은 말도 안 돼"…前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카우트, '성골 유스' 최단 주장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수석 스카우트로 활동했던 믹 브라운은 맨유 성골 유스 코비 마이누가 1월 이적시장 때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했다.
마이누는 올 시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주전 경쟁에서 밀린 상황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0경기에 출전했는데, 모두 교체로 나섰다. 출전 시간은 183분.
유일한 선발 출전 경기는 그림즈비 타운과의 잉글랜드 리그컵 2라운드 원정경기였는데, 이 경기서 맨유는 승부차기 끝에 패배하며 탈락했다. 리그컵에서 좀 더 높은 위치까지 올라갔다면, 마이누가 조금이라도 출전 시간을 보장받을 수 있었겠지만, 현재 상황은 그렇지 않다.
마이누는 지난여름 임대 이적을 요청했는데, 후벵 아모림 감독이 거절했다. 하지만 전반기 출전 시간이 부족했다. 1월 이적시장 때 다시 한번 이적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나폴리와 연결되고 있다.
브라운은 영국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마이누는 1월에 떠나려고 할 것이다. 나는 조금도 의심하지 않는다"며 "그가 이렇게 대우받은 것은 말도 안 된다. 하지만 아모림만의 책임은 아니다. 맨유는 여름에 그에 대한 관심을 시험해 보고 있었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구단에서 흘러나온 모든 이야기는 재정 상황 때문에 적절한 가격이 제시된다면 그를 보내줄 준비가 돼 있다는 것"이라며 "결국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지만, 구단은 그 가능성을 검토했고 선수 역시 그 사실을 알게 되면서 다소 불안해졌다. 선수에게 계속해서 구단과 감독이 너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해놓고, 나중에 마음을 바꾼다 해도 그는 남고 싶어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운은 마이누가 능력 있는 선수이며 다른 구단에서 꾸준하게 선발 출전할 수 있다고 봤다.
그는 "마이누는 성실하게 뛰고, 창의적인 선수이며, 패스 능력이 뛰어나다. 피지컬 괴물이나 엄청난 스피드를 가진 선수는 아니지만, 아주 아주 훌륭한 축구 선수다"며 "그가 계속해서 명단에서 제외되고 교체로도 나오지 못하는 현실을 보면, 그는 유럽의 많은 톱클럽에서 매주 선발로 뛸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 사실을 알고 있고, 관심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기회가 온다면 팀을 떠나고 싶어 할 것이다. 누구에게도 놀라운 일은 아니다"며 "완전히 피할 수 있었던 상황이지만, 여름 이적시장이 열린 이후 구단이 그를 대했던 방식으로 인해 스스로 이런 상황을 만들어버렸다"고 했다.
한편, 아모림 감독은 AFC 본머스전을 앞두고 마이누가 떠나야 한다고 주장한 사람들에 대해 "그들은 모든 정보를 알지 못할 때도 있고, 항상 이기던 시절의 기준으로 맨유를 본다. 그래서 이런 상황의 클럽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이다. 나는 그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사실이다"며 "맨유의 감독으로서 우리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더 많은 승점을 쌓아야 했다"고 밝혔다.
맨유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 폴 스콜스, 니키 버트 등은 마이누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맨유를 떠나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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