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축구협회의 실효성 떨어진 ‘솜방망이 처벌?’…“인종차별 당했다” 무단 인터뷰 김우성 주심에 3개월 배정 정지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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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타리코(등록명 타노스) 전 전북현대 코치에게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주장한 김우성 심판이 결국 무단 인터뷰로 인해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축구협회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우성 주심에 ‘심판 개인의 협회와의 사전 논의 없는 언론사 인터뷰 진행 및 보도화’의 사안으로 3개월 배정 정지 징계를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11월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대전하나시티즌의 K리그1 36라운드에서 김우성 주심은 경기를 관장했다. 경기 도중 타노스 코치는 김우성 주심의 판정에 격하게 항의했다. 양쪽 검지를 두 눈에 갖다 대는 제스처를 취했다.
이후 한국프로축구심판협의회는 해당 동작을 두고 인종차별이라 확언했고, 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징계를 촉구했다. 전북은 “판정을 잘 봐달라는 의미”라고 설명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타노스 코치에 5경기 출장 정지 징계와 함께 2,0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전북은 재심을 청구했으나 이 역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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