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 연계의 핵’ 이유현, K리그1 29라운드 MVP…‘3연승 질주’ 강원은 베스트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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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1 29라운드 MVP와 베스트 매치, 베스트 팀, 베스트11을 16일 발표했다. MVP는 이유현이 받았다. 이유현은 13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서울전에서 전반 39분 선제골을 기록한 데다,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격 연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강원의 3대 2 승리를 이끌었다.
이유현의 활약에 힘입어 최근 3연승 포함 6경기 무패를 이어가면서 파이널A 진출 마지노선인 6위(승점 41)로 올라선 강원은 K리그1 29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베스트 매치는 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광주의 맞대결로, 이날 경기에선 총 6골이 나올 정도로 치열했다. 결과적으로 광주가 4대 2로 승리했다.
베스트11에는 MVP에 선정된 이유현을 비롯해 김건희(강원), 변준수, 오후성, 헤이스(이상 광주), 세징야, 장성원, 카이오(이상 대구), 야고, 유키치(이상 안양), 송범근(전북)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베스트11과 MVP는 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TSG 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 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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