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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이상범 하나은행 감독, “선수들이 리바운드를 잘 잡아줬다”…위성우 우리은행 감독, “작년의 하나은행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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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이상범 하나은행 감독, “선수들이 리바운드를 잘 잡아줬다”…위성우 우리은행 감독, “작년의 하나은행이 아니다”

“선수들이 리바운드를 잘 잡아줬다” (이상범 하나은행 감독)
“작년의 하나은행이 아니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
부천 하나은행은 17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66–45로 꺾었다.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하나은행은 리바운드를 압도해 1쿼터를 앞서갔다. 고서연(172cm, G)이 무려 7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냈다. 진안(182cm, C)도 페인트존에서 힘을 냈고, 이이지마 사키(173cm, F)와 박소희(178cm, G)는 외곽에서 지원사격에 나섰다. 하나은행은 2쿼터에 강한 압박과 수비로 약 6분 동안, 우리은행을 0점으로 묶었다. 그 결과 단 4점밖에 내주지 않은 채, 전반을 두 자릿수 차(26-16)로 달아났다. 박소희는 3쿼터에 적극적인 돌파로 8점을 몰아쳤다. 김정은(179cm, F)과 박진영(178cm, F) 등 고른 활약으로 20점 차 이상으로 달아났다. 그리고 마지막 쿼터, 하나은행은 내외곽에서 득점을 퍼부어 우리은행을 완파했다. 경기 후 이상범 하나은행 감독은 “아직 감을 못 잡았다. 오늘 경기는 우리은행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상대 슛이 안 들어가서 이겼다. 또, 선수들이 리바운드를 잘 잡아줬다”라고 총평했다. 적장 위성우 감독의 칭찬에 대해 “저와 위성우 감독이랑 친해서, 그렇게 말해준 것 같다. 상대가 개막전이라 슛 안 들어가서 그랬다. 몇 게임 더 지나야 안다”라고 겸손함을 잃지 않았다. 이어 이상범 감독은 “아무래도 승리는 좋다. 첫 경기에 이기고, 인터뷰장을 들어와서 기분 좋고 영광스럽다. 선수들이 루즈볼과 리바운드 열심히 잡아줬다. 선수들에게 고맙다”라도 덧붙였다. 그리고 이상범 감독은 박소희와 박진영의 활약에 관해 “박씨자매들 더 혼나야 한다. 승부의 키를 쥔 선수들이다. 그 선수들에게 팀 승리가 왔다 갔다 한다. 이제 시작이다. 아직 멀었다. 지금은 안 좋은 습관을 빼는 과정이다. 새로운 물을 담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정은의 기용에 대해 묻자, “15~20분 정도 기용할 것이다. 전천후 선수다. 제일 중요하다. 오늘도 수비 커버를 잘해줬다. 득점과 상관없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다. 뛸 때 팀에 안정감이 생긴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1쿼터 대등한 시합을 했다. 리바운드에서 열세였지만, 이민지(176cm, F)가 적극적인 돌파로 7점을 몰아쳤다. 그러나 2쿼터, 우리은행은 극심한 야투 난조에 시달렸다. 8개의 3점슛 시도가 모두 빗나갔고, 2쿼터 득점은 단 4점에 불과했다. 우리은행은 반전을 만들지 못했다. 3쿼터에도 하나은행에게 공수에서 압도당했다. 4쿼터에 연속 득점으로 추격했지만, 이미 격차가 많이 벌어진 후였다. 경기 후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상대 팀 하나은행을 칭찬했다. “(하나은행) 잘하긴 잘한다. 몸 놀림에서 차이가 났다. 연습경기 잘한 이유가 있다. 작년의 하나은행이 아니다. 몸이 너무 좋다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체적인 기싸움에서 밀렸다. 시합하면서 어렵겠구나 싶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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