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이 그물망 기둥 무너져 경기 취소' 라이온즈파크, 23일 홈경기 정상 진행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03 조회
- 목록
본문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그물망 기둥에 대한 수리 작업을 점검하고, 23일부터 예정된 삼성 홈경기의 정상 진행을 결정했다.
삼성 구단과 시공사는 1, 3루측 익사이팅존 그물망을 지지하는 기둥 지지대를 추가 설치하는 보완 작업을 완료했다.
이 날 점검에는 KBO, 삼성, 구조검토업체와 감리업체 관계자 등이 동행했다. 또한, 점검 과정에는 건축물 구조공학 전문가가 파견되어 그물망을 포함한 각종 기둥과 구조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KBO는 지난 17일 전 구단에 구장 그물망 설치 상태와 고정 장치 및 구조물에 대한 긴급 점검을 요청한 바 있다.
KBO는 남은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 기간 중에도, 팬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야구를 관람할 수 있도록 10개 구단과 공조해 안전 점검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
링크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